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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짐승보단 나아야 할텐데...감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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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유희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50회 작성일 09-02-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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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와 인간의 사랑을 다룬 감동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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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영국에 살고 있던 호주인  John Randall과 Ace Bourke는 헤롯백화점에서 어린 새끼 사자가 애완용으로 팔려나온 것을 보았다.

그들은 비좁은 창살안에서 외롭게 갇혀 있는 새끼 사자를 보고는 집에서 키우기로 결심하였다.

다행히도 지역 목사님의 배려로 교회마당에서 사자를 뛰어 놀게 할 수 있었으며, 새끼사자의 이름을 Christian이라 명하였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크리스쳔을 아파트에서 계속 살게 할 수는 없었다.

할 수 없이 그들은 주변의 도움으로 새끼사자 크리스쳔을 아프리카 케냐 공원으로 보낼 수 밖에 없었다.

     

1년후 그들은 사자 크리스쳔을 만나러 아프리카를 방문하기로 원하였으나,

주변사람들은 크리스쳔이 이제 최고조로 성장하여 완전히 야수화 되었으며, 그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할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러나 그들은 담대하게 아프리카로 떠났다.

 

몇시간을 찾아 헤매던 끝에 그들은 야수로 변한 사자 크리스쳔을 발견하였고 반갑게 Christian의 이름을 부르자

잠시  주춤하던 사자 Christian은 어릴때 자기를 길러준 반가운 사람들임을 알아보고, 단숨에 달려가 감격스러운 포옹을 한다.

 

1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지만, 어린 새끼시절, 그에게 사랑을 쏟으며 키워주었던 인간 부모를 잊지않고,

정글의 야수 사자가 John Randall 과 Ace Bourke에게 안겨들어, 너무나 반가와 하며 볼을 마구 비비는

재상봉의 장면은 너무나 감동적이다.  사랑의 위대한 힘을 보여주는 한 편의 드라마이다.

Christian the Lion

 

 

 

"Love knows no limits and true friendships last a lifetime."

(사랑에는 장벽이 없고 진정한 우정은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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