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
<rss version="2.0"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channel>
<title>(사)한국프로낚시연맹 KPFA.CO.KR &amp;gt; 게시판 &amp;gt; 낚시기법</title>
<link>http://www.kpfa.co.kr/gr7_bbs11</link>
<description>테스트 버전 0.2 (2004-04-26)</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item>
<title>전어</title>
<link>http://www.kpfa.co.kr/gr7_bbs11</link>
<description><![CDATA[<p><img src="http://kpfa.co.kr/data/file/gr7_bbs11/45/70a79e64c0cd132f79ac1bea5110d3a9_1529316387_62.jpg" style="max-width:293px;" alt="70a79e64c0cd132f79ac1bea5110d3a9_1529316387_62.jpg" class="COPY-ITEM" /></p><p> </p><p><br /></p><p><span style="color:rgb(33,37,41);font-family:LotteMartDream, dotum,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청어목 청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span><br style="color:rgb(33,37,41);font-family:LotteMartDream, dotum,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3,37,41);font-family:LotteMartDream, dotum,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몸길이는 약 28㎝이다. 몸은 아주 납작하고 배 가장자리에 능선이 있다. </span><br style="color:rgb(33,37,41);font-family:LotteMartDream, dotum,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3,37,41);font-family:LotteMartDream, dotum,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몸의 등면은 청색이고 배면은 은백색이다. </span><br style="color:rgb(33,37,41);font-family:LotteMartDream, dotum,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3,37,41);font-family:LotteMartDream, dotum,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등지느러미의 끝 줄기가 실모양으로 길게 뻗어 있다. </span><br style="color:rgb(33,37,41);font-family:LotteMartDream, dotum,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3,37,41);font-family:LotteMartDream, dotum,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어깨 부분에 뚜렷한 검은 반점이 하나 있다. </span><br style="color:rgb(33,37,41);font-family:LotteMartDream, dotum,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3,37,41);font-family:LotteMartDream, dotum,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연안 가까운 바닷속에서 생활하며 작은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span><br style="color:rgb(33,37,41);font-family:LotteMartDream, dotum,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3,37,41);font-family:LotteMartDream, dotum,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4∼6월에만 안으로 들어와 해가 진 뒤 1∼2시간 사이에 부유성 알을 낳는다. </span><br style="color:rgb(33,37,41);font-family:LotteMartDream, dotum,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3,37,41);font-family:LotteMartDream, dotum,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자망 등의 그물로 잡는다. 초밥 재료, 생선구이 등으로 식용하며 잔뼈가 많다. </span><br style="color:rgb(33,37,41);font-family:LotteMartDream, dotum,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 /><span style="color:rgb(33,37,41);font-family:LotteMartDream, dotum,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한국(서남해)·중국·일본·인도·폴리네시아 등에 분포한다.</span></p><p style="line-height:28.8px;color:rgb(33,37,41);font-family:LotteMartDream, dotum,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씹을수록 뒷맛이 고소하고 은은하다는 전어는 성질이 급해 양식이 안되고, 횟집 수족관에서도 하루 이상을 버티지 못한다. <br />그래서 9월 중순부터 11월초까지 싱싱한 전어회를 맛보려는 식도락가들의 발길이 남해안으로 이어진다.</p><p style="line-height:28.8px;color:rgb(33,37,41);font-family:LotteMartDream, dotum,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전어는 잡은 후 비늘과 내장을 제거하고 살은 약재로 쓴다. <br />예로부터 “음기(陰氣)를 보하고 기를 북돋우며 해독하는 효능이 있어 음이 허하여 내열이 생긴 것과 식은땀에 열이 나는 증상,잘 낫지 않는 부스럼 등을 치료한다”고 했다. <br />양식 어류가 흔한 요즘에도 제철이 아니고는 좀처럼 맛보기 힘든 생선이 전어다.</p><p style="line-height:28.8px;color:rgb(33,37,41);font-family:LotteMartDream, dotum,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전어는 영양가도 풍부하다. DHA와 EPA 등의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므로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크다. <br />뼈째 먹는 만큼 칼슘 섭취량이 뛰어나며,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피로 해소뿐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좋다. <br />한방에서는 전어가 위장을 보하고 장을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br />이뇨작용을 도와주는 효능도 있기 때문에 아침마다 온몸이 붓고 팔다리가 무거운 증상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p><p style="line-height:28.8px;color:rgb(33,37,41);font-family:LotteMartDream, dotum,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rgb(255,255,255);">※ 영양성분 함량 : 수분 71.2%, 단백질 24.4g, 지질 2.4g, 칼슘 210mg, 인 317mg, 철 1.4mg.</p><p><br /></p><p><br /></p><br /><p><br /></p><img src="http://www.kpfa.co.kr/data/geditor/0902/991237865_6c7bb76a_400_1.0_subimg_1.gif" alt="991237865_6c7bb76a_400_1.0_subimg_1.gif" class="COPY-ITEM" style="max-width:255px;" /><br /><br />청어목 청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br />몸길이는 약 28㎝이다. 몸은 아주 납작하고 배 가장자리에 능선이 있다. <br />몸의 등면은 청색이고 배면은 은백색이다. <br />등지느러미의 끝 줄기가 실모양으로 길게 뻗어 있다. <br />어깨 부분에 뚜렷한 검은 반점이 하나 있다. <br />연안 가까운 바닷속에서 생활하며 작은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br />4∼6월에만 안으로 들어와 해가 진 뒤 1∼2시간 사이에 부유성 알을 낳는다. <br />자망 등의 그물로 잡는다. 초밥 재료, 생선구이 등으로 식용하며 잔뼈가 많다. <br />한국(서남해)·중국·일본·인도·폴리네시아 등에 분포한다. 
<p>씹을수록 뒷맛이 고소하고 은은하다는 전어는 성질이 급해 양식이 안되고, 횟집 수족관에서도 하루 이상을 버티지 못한다. <br />그래서 9월 중순부터 11월초까지 싱싱한 전어회를 맛보려는 식도락가들의 발길이 남해안으로 이어진다. 
</p><p>전어는 잡은 후 비늘과 내장을 제거하고 살은 약재로 쓴다. <br />예로부터 “음기(陰氣)를 보하고 기를 북돋우며 해독하는 효능이 있어 음이 허하여 내열이 생긴 것과 식은땀에 열이 나는 증상,잘 낫지 않는 부스럼 등을 치료한다”고 했다. <br />양식 어류가 흔한 요즘에도 제철이 아니고는 좀처럼 맛보기 힘든 생선이 전어다. 
</p><p>전어는 영양가도 풍부하다. DHA와 EPA 등의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므로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크다. <br />뼈째 먹는 만큼 칼슘 섭취량이 뛰어나며,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피로 해소뿐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좋다. <br />한방에서는 전어가 위장을 보하고 장을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br />이뇨작용을 도와주는 효능도 있기 때문에 아침마다 온몸이 붓고 팔다리가 무거운 증상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p><p>※ 영양성분 함량 : 수분 71.2%, 단백질 24.4g, 지질 2.4g, 칼슘 210mg, 인 317mg, 철 1.4mg. </p><p><br /></p>]]></description>
<dc:creator>이병욱</dc:creator>
<dc:date>Tue, 10 Feb 2009 22:18:24 +0900</dc:date>
</item>


<item>
<title>벵에돔</title>
<link>http://www.kpfa.co.kr/gr7_bbs11</link>
<description><![CDATA[<img src="http://kpfa.co.kr/data/file/gr7_bbs11/44/70a79e64c0cd132f79ac1bea5110d3a9_1529316521_95.jpg" style="max-width:500px;" alt="70a79e64c0cd132f79ac1bea5110d3a9_1529316521_95.jpg" /><p><br /></p><p><br /></p><table width="700" align="left" border="0"><tbody><tr><td colspan="2">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bgcolor="#d49381" style="height:32px;"><tbody><tr><td>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3" bgcolor="#f2ded9" style="height:30px;"><tbody><tr><td><span style="font-size:13.5pt;color:rgb(162,87,70);"><b>벵에돔</b> </span> </td>
<td width="10" bgcolor="#e9c7be"> </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r><td colspan="2" height="20"> </td></tr><tr><td colspan="2">
<table width="100%" align="left" border="0"><tbody><tr><td>
<p align="left"><img src="http://fish.darakwon.co.kr/plaza/img/5/01_68.jpg" alt="01_68.jpg" /></p><br /><span style="color:rgb(0,100,0);">벵에돔</span><br /><br /><img src="http://fish.darakwon.co.kr/plaza/img/5/02_68.jpg" alt="02_68.jpg" /><br /><span style="color:rgb(0,0,139);">긴꼬리벵에돔</span><br /><br /></td>
<td width="10"> </td></tr></tbody></table>■ 명정구 [한국해양연구소]<br /><div align="justify"><br />●표준명 : 벵에돔<br />●방언 : 혹돔·깜정이·구릿·구로<br />●學名 : <i>Girella punctata</i><br />●英名 : Opaleye, Girella, Rudder fish<br />●日名 : 메지나(メジナ, 眼仁奈)<br />●中名 : 瓜子魚<br /><br /><span style="color:rgb(255,0,0);">※유사 어종</span><br />1.긴꼬리벵에돔<br />●學名 : <i>Girella melanichthys</i><br />●日名 : 구로메지나(クロメジナ)<br />●특징 : 아가미뚜껑에 비늘이 있고(벵에돔은 없다), 벵에돔보다 꼬리가 길면서 약간 오목한 형태의 끝이 뾰족하다. 예전에는 검정벵에돔이라 부르기도 했다.<br /><br />2.양벵에돔<br />●學名 : <i>Girella mezina</i><br />●日名 : 오키나메지나(オキナメジナ)<br />●특징 : 긴꼬리벵에돔·벵에돔보다 소형 종이며, 긴꼬리벵에돔처럼 아가미뚜껑 전체에 비늘이 덮혀 있는데, 우리 나라에선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br /><br />눈은 마음의 거울이라고들 한다. 우리가 바다나 하천에서 마주치는 고기들의 눈동자 또한 그 생김새나 색채가 매우 다양하다. 붕어의 까맣고 순박한 눈, 역사를 간직한 듯한 잉어의 눈, 놀란 토끼눈 같은 볼락의 눈, 낚시꾼의 조그만 실수도 놓치지 않는 쏘가리나 감성돔의 날카로운 눈, 자바리나 능성어의 음흉한 눈, 기분 나빠 보이는 녹색의 복어 눈, 무표정 속에 살기를 감춘 상어의 눈에 이르기까지 물고기의 눈 역시 그들의 생태나 속성을 감추지 않는다. 이러한 눈 중에서 가장 예쁜 눈매를 가진 고기를 꼽는다면 필자는 담수어 중에서는 붕어를, 해산어 중에서는 '벵에돔'을 꼽고 싶다.<br /><br />돔이란 명칭을 가지고도 참돔·감성돔처럼 그렇게 멀리 있지 않고 연안 웅덩이나 갯바위 곁을 떼지어 다니면서 항상 우리들 곁에 있는 친근한 벵에돔은 까만 몸체에 신비한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푸른 눈동자로 꾼들을 유혹한다.<br /><br /><b>●이름</b><br /><br />벵에돔은 푸르고 아름다운 눈동자를 가지고 있어 미국(캘리포니아)에선 오팔아이(Opaleye)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또 주걱같이 생겼다 하여 프랑스어인 girelle(작은 주걱)에서 유래한 지렐라(girella)로 불리우는가 하면, 학명도 <i>Girella punctata</i>이다. 또 검정벵에돔과 구별하여 largescale blackfish(큰비늘 검정고기)라고도 부른다.<br /><br />벵에돔은 갯바위 또는 방파제낚시에서 망상어·감성돔과 함께 대표종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한편, 넓은 지역에서 잡히고 있는 것에 비해 방언은 그다지 다양하지 않다. 몸이 검다는 뜻의 흑돔(부산·경남), 구로·구로다이(부산·경남·: 일본 방언인 クロダイ&lt;구로다이;규슈지방&gt;에서 전해진 것), 깜정이·깜정고기(전남), 구릿(제주) 등으로 불리운다(표준명인 벵에돔을 사용하는 곳도 많다).<br /><br />일본에선 지방에 따라 구로, 구로다이 등의 방언이 있으나(실제 일본명 구로다이는 감성돔이 표준명) 눈이 머리 앞쪽에 위치한다는 뜻, 또는 어릴 때 떼지어 노는 모습을 상징하는 뜻의 '메지나(メジナ, 眼仁奈)로 부른다. 대만에선 瓜子魚이다.<br /><br /><b>●특징</b><br /><br />한 마디로 '검다'는 것이 특징이다. 수정 가운데는 보라 빛의 자수정이 더 가치가 있고, 진주 중에선 흑진주가 더 진귀하게 취급되고 있는 것처럼 이 벵에돔도 까만 몸매에 푸른 눈동자의 신비한 매력 때문인지, 연안에서 쉽게 대할 수 있고 돔으로서의 짜여진 몸매나 날카로운 가시를 가지 않으면서도 돔이란 명칭이 어울리는 종이다.<br /><br />주둥이는 짧고 앞 끝이 둔하게 생겼다. 몸은 전체가 검지만 그다지 짙은 흑색이 아닌, 약간 푸른빛을 띤 흑회색을 띠며 등보다는 배쪽이 옅다. 비늘 기저부에는 1개의 검은 점이 있으며, 양턱의 길이가 같고 입이 작으며, 턱에는 아주 작은 이빨이 발달하는데, 이빨들은 서로 밀접하고 그 끝은 3개의 뾰족한 끝을 가진 문치형(門齒形)을 이룬다(그림1 참조). 따라서 얼핏보면 한 장의 판상(板狀)의 이빨처럼 보이며, 바위에 붙은 김·파래 등 연한 해조류를 갉아먹기에 알맞은 모양을 하고 있다.<br /><br />등지느러미의 가시부는 두꺼운 막으로 덮혀 있고 가시의 끝부분만 노출되어 매우 날카롭다. 꼬리지느러미의 뒷윤곽은 어릴 때는 거의 직선이지만 성장함에 따라 안쪽으로 약간 오목하게 들어간다. 등지느러미에는 15개의 가시와 13개의 줄기가 연결되어 있으며 뒷지느러미에는 3개의 가시와 12개의 줄기가 있다. 옆줄의 비늘 수는 50 ~ 56장.<br /><br />벵에돔은 연안 갯바위나 방파제에서 15~20cm 급을 흔히 만날 수 있어 그다지 대형급으로 생각지 않으나 실제는 50cm이상으로 자라(국내 최대어 55.0cm 99.3.16 추자도 염섬 박상진 낚음)갯바위낚시 대상어 중에서도 대형급에 넣을 수도 있는 종이다.<br /><br /><b>●분류·분포</b><br /><br />벵에돔은 우리 나라 동·남해, 제주도 연안 해역과 일본 동북지방 이남, 동지나해, 필리핀 북부 대만 근해까지의 연안 암초 지대에 널리 분포한다.<br /><br />농어목(目), 벵에돔과(科), 벵에돔 속(屬)에 속하는 벵에돔은 세계적으로 6속 10종이 알려져 있다. 우리 나라의 벵에돔속에는 벵에돔 이외에 양벵에돔(G.mezina)이 「한국어도보」에 기재되어 있으나(정, 1977) 분포 해역으로 보아서는 G.melanichthys(긴꼬리벵에돔)이 서식하고 있다.<br /><br />벵에돔을 분류학상으로 보면 감성돔이나 참돔 등 도미과(sparidae) 어류와는 거리가 있으나 모양이 측편되고 짜여진 몸매가 돔과 닮아 있다. 특히 벵에돔속에 속하는 벵에돔, 양벵에돔, 긴꼬리벵에돔은 체형과 체색 등이 매우 유사하며, 더욱이 어린 시기에는 섞여서 떼지어 놀기 때문에 쉽게 구별하기가 어렵다.<br /><br />또 같은 속은 아니지만 남해안에 살고 있는 황줄깜정이(Kyphosus lembus)는 벵에돔과 겉모습이 매우 닮았으나 등지느러미의 가시가 10~11개로 적고, 등·뒷지느러미 줄기부와 꼬리지느러미 위에 비늘이 모두 덮혀 있는 점, 그리고 체측에 연한 황색 세로띠가 여러 개 있는 점 등으로 벵에돔과는 구별이 가능하다.<br /><br />이들 어류의 형태와 생태의 비교는 &lt;표1&gt;에서도 보는 바와 같이 크기는 긴꼬리벵에돔이 70cm급으로 가장 크며(낚시할 때 당기는 힘도 가장 세다), 벵에돔이 50~60cm 정도, 양벵에돔이 45cm, 황줄깜정이가 40cm 정도로 성장한다. 이들 중 서식지와 서식 습성, 크기 및 형태가 가장 유사한 벵에돔과 긴꼬리벵에돔은 다음 몇 가지의 특징으로 현장에서 구별할 수 있다.<br /><br />첫째, 벵에돔은 몸 전체가 검정색이고 배쪽이 약간 옅은 색이지만, 긴꼬리벵에돔은 아가미뚜껑 뒷 가장자리와 가슴지느러미 기부에 짙은 검은색 띠를 갖는다(&lt;그림2&gt;참조). 둘째, 벵에돔은 각각의 비늘 기부에 검은 반점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데(양벵에돔도 있다), 긴꼬리벵에돔에는 없다. 셋째, 검정벵에돔의 비늘은 벵에돔의 비늘보다 작으며, 옆줄 비늘수는 벵에돔이 50~56장, 긴꼬리벵에돔이 62~66장 범위이다. 넷째, 어릴 때(10cm 전후)는 세 종 모두 섞여 떼지어 다니기도 하며, 더 이상 자리면 벵에돔보다 긴꼬리벵에돔이 외양성을 띤다.<br /><br /><b>●식성</b><br /><br />초식성인 소가 넓적한 어금니로 풀을 씹고, 육식성인 호랑이가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지고 있듯이, 어류도 식성에 따라 이빠르이 형태가 다르다. 벵에돔의 이빨과 긴 소화기관의 형태로 미루어 보아도(&lt;그림1&gt; 및 &lt;그림4&gt;참조), 그들은 갯바위에 붙어 있는 연한 해조류를 굵어먹기에 잘 적응되어 있다.<br /><br />표층 생활을 하는 7mm 이하의 크기들은 코페포다(Copepoda, 요각류) 유생과 같은 동물성 플랑크톤을 주로 먹으며, 10mm로 자라면 플랑크톤 외에 부드러운 해조류를 먹기 시작한다. 1년생 이상은 갯지렁이·게·새우 등 소형 동물들을 먹으며, 해조류도 먹는다. 이렇게 볼 때, 벵에돔의 식성이 초식성이냐 육식성이냐 하는 것은 학자들 간에도 논란이 많았으나, 어느 한 종류로 먹이가 국한되어 있지 않는 것으로 보아 잡식성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br /><br />벵에돔의 식성은 또한 계절에 따라 달라지며 그들 식성에 따라 놈들의 맛도 달라진다. 여름에는 암초 지대에서 여러 가지 먹이를 취함으로써 암초의 독특한 냄새가 몸에 배이게 되는데, 미식가들 중에는 이같은 여름철 벵에돔을 싫어하는 이가 많다(사람의 구미에 따라서는 오히려 이 냄새를 좋아하는 이도 있다).<br /><br />그러나 겨울이 되면 싹이 돋기 시작하는 부드러운 해조류들을 갉아 먹게 되고, 따라서 여름철 살 속에 배었던 냄새가 사라져 참돔·감성돔에 뒤지지 않는 맛을 지니게 됨으로써 회나 소금구이로 인기가 높다. 실제 일본 규슈(九州) 지방에선 이런 뛰어난 맛 때문에 옛부터 벵에돔을 구로다이(감성돔의 일본명)로 부르며 고급 어종으로 취급해 왔다고 한다.<br /><br /><b>●성장</b><br /><br />대개 어류의 나이는 비늘·이석(耳石) 및 척추골에 나타나는 윤문(輪紋)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산란기의 차이나 생후 생태의 차이에 따라 조금씩 오차는 있어도 대략의 고기 나이는 추정 가능하다. 그리하여 벵에돔의비늘로 나이를 추정하면 생후 1년에 평균 11cm, 2년에 15cm, 3년에 20cm로 자라며, 그 후 성장이 느려져 5년에 23cm, 7년에 30cm에 이른다. 암수의 차이는 암컷이 수컷보다 평균 1cm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추자도·제주도 부근의 갯바위에서 종종 대할 수 있는 40~50cm급은 벵에돔의 수명으로 보면 할아버지, 할머니로 볼 수 있다.<br /><br /><b>●생태</b><br /><br />벵에돔은 수온이 18~25℃ 되는 따뜻한 바다를 좋아하며 동·남해안, 제주도 근방 해역의 연안 암초 지대에 많이 살고 있다. 어린 시기에는 조수 웅덩이나 얕은 암초 지대와 방파제, 항·포구 시설물 등 인조 구조물 주변을 떼지어 다니며 양벵에돔·긴꼬리벵에돔과 섞여 논다.<br /><br />벵에돔의 산란기는 2~6월로 지방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대개 5월이 최성기다. 지름이 1mm보다 조금 큰 알은 무색 투명하며 지름이 0.23mm인 기름방울(油球)을 한 개 갖고 있고 표층에 떠다닌다(&lt;그림3&gt;참조). 수정된 알은 수온 14~17℃ 범위에서 약 60시간만에 부화하며, 부화 직후 자어(仔魚)는 길이가 2.3mm로 배에 1.1~1.2mm 크기의 난황(卵黃, 영양물질)을 가지고 있으며, 항문과 입은 열려 있지 않다.<br /><br />부화 후 3일이 지나면 3.6mm로 자라며, 난황을 거의 흡수하고 눈이 검은 색을 띠는데, 몸의 배쪽에 까만 색소포가 나타난다. 표층을 떠다니며 살던 새끼는 16~17mm 크기에 지느러미가 완성되고, 점차 체고도 높아져서 40mm로 자라면 체색 및 체형이 성어에 닮은 형태가 된다. 이때부터 해안 생활을 시작하며 70mm가 되면 어느덧 성어의 모습을 띤다.<br /><br />이 시기의 벵에돔과 긴꼬리벵에돔은 매우 닮아 있어 육안으로는 거의 구분하기 어려우며, 두 종은 자연에서도 섞여 살고 있다. 실험에 의하면 이 두 종은 거의 종 구분없이 섞여서 놀며 같은 수조 속에 범돔·쥐돔의 유어를 넣어도 이들 종과는 어울리지 않았다. 자연에서 독가시치나 쥐돔류와는 섞여 떼지어 다니는 것이 관찰되지만, 이 경우에는 무작위로 섞여 있는 것이 아니고 이들 떼를 가운데 두고서 그 주위를 둘러 싼 형식으로 벵에돔과 긴꼬리벵에돔이 섞여 있어, 쥐돔이나 독가시치 무리와는 분명히 구별된 행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벵에돔과 긴꼬리벵에돔의 혼합서식 습성은 어릴 때에만 관찰되며 성어가 되면 두 종은 뚜렷히 구분된 무리를 짓는다.<br /><br />벵에돔은 태어나 1년까지는 연안의 암초지대를 떼지어 다니며, 10cm 이상 크기의 2년생이 되면 밤에는 일정한 바위 곁에 머물러 있다가 낮이 되면 다른 바위로 옮겨다니며 먹이를 찾는 습성이 생긴다. 즉 새벽이 되면 50~100마리씩 떼를 지어 머물던 얕은 곳의 휴식처를 떠나 수면 가까이를 헤엄치며, 7~8시경에는 암초대를 따라 분산되어 먹이를 구한다. 그리고 낮에 먹이를 찾아다닐 때에는 20마리 가량씩 무리를 지으며 저녁이 되면 떼를 지어 야간의 휴식처로 돌아간다.<br /><br />이러한 벵에돔의 행동은 마치 시골에서 기르는 닭과도 비슷하다. 3년생이 되면 연안 암초 지대를 떠나 좀더 깊은 곳으로 이동을 하는데, 이 때에는 중층을 유영하기도 한다.<br /><br /><b>●낚시</b><br /><br />필자가 부산에 살았을 때에는 해운대 백사장을 가득 메우던 수십만 명의 인파가 사라지고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해운대부터 포항에 이르는 동해 남부 지방의 작은 포구 방파제나 갯바위로 벵에돔을 낚으러 다니곤 하였다.<br /><br />필자가 벵에돔을 만나기 시작한 것은 국민학교 시절부터인데 이것은 그만큼 벵에돔이 가까운 갯바위에서도 쉽게 낚이는 어종 중의 하나였기 때문이다. 지금도 개인적으로 벵에돔을 무척 좋아하는데, 그것은 역시 까만 몸, 푸른 눈이 가지는 매력과 함께 중치급 이상이 가지는 감성돔 못지않은 당김새 때문이다. 사실 감성돔과 벵에돔은 낚시에 걸렸을 때 아래로 쿡쿡 파고드는 저항 패턴이 매우 비슷하다.<br /><br />시즌은 역시 마리수 조황이나 맛으로 보아 겨울철이 최고다. 늦가을부터 시작되어 이른 봄까지 시즌이 이어지는 것은 갯바위에 새로 돋아나는 해초들을 뜯어 먹는 그들의 식성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br /><br />벵에돔은 경계심이 강하며 한 마리가 움직이면 모두 따라 움직여 가는 습성이 있으므로, 동해안처럼 물이 맑은 해안에서 낚시를 할 경우에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꾸준한 밑밥은 이런 예민한 벵에돔의 신경을 둔하게 만드는 좋은 방법이다.<br /><br />포인트는 감성돔과 마찬가지로 파도가 바위에 부딪쳐 돌아 부서져서 하얀 거품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곳, 흐름이 다른 조류 끼리 부딪치는 곳(즉, 찌낚시의 경우 찌가 흐르다가 멈추는 곳)이 가장 좋다. 낚싯대는 4.5~5.4m 길이의 민낚싯대면 좋으며, 너무 긴 낚싯대는 넓은 포이느를 노릴 수 있어 유리하지만 순발력에 있어 뒤지는 단점도 있다.<br /><br />미끼는 오래 전부터 청갯지렁이·곤쟁이·소형 민물새우(검정새우)·깐새우 등이 쓰여 왔으나 최근 들어 각광받는 '벵에돔 킬러'로는 해초류 속에 붙어 사는 초록색을 띤 '파래새우'가 가장 인기가 높은데, 실제 자연 상태에서도 이 등각류 종류는 벵에돔뿐만 아니라 대부분 연안 어류들의 좋은 먹이로 소비되고 있다. 벵에돔이 유독 푸른색(초록색)의 '파래새우'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들의 색깔에 대한 선택성도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는데, 벵에돔은 푸른색을 좋아하는 반면에 붉은 색을 싫어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성질을 이용하여 외국의 수족관에선 '교통 신호쇼'를 하기도 한다.<br /><br />아무튼 벵에돔의 이런 성질을 미루어 볼 때 찌와 바늘 등의 채비는 가능한한 붉은색을 피하고, 미끼는 '파래새우', '청갯지렁이 등 푸른색을 띤 것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br /><br />벵에돔낚시는 역시 망상어·감성돔과 마찬가지로 밑밥 낚시이다. 벵에돔은 몇몇 갯바위 대상어종 중 밑밥에 가장 민감한 종이며, 맑은 날에는 밑밥 투여시 까맣게 몰렸다가 다시 흩어지는 모습을 쉽게 볼 수도 있다. 그리하여 밑밥 투여는 소량씩 계속하는 게 좋고, 물의 흐름을 잘 감지하고 있어야 최대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 밑밥주머니를 낚싯줄에 다는 방법도 있으나, 번거롭고 손맛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br /><br />한편 벵에돔낚시의 특징 중의 하나는 챔질의 타이밍이라 할 수 있다. 입 생김새나 먹이를 취하는 습성이 독특하여, 깜박거리는 입질이 올 때 채면 입에 잘 걸리지 않는 수가 많다. 벵에돔은 먹이를 물면 찌가 몇 번 깜박이다가 그냥 쑥 끌려 들어가는데, 물속으로 찌가 사라지는 것을 완전히 확인한 다음, 침착히 채는 것이 가장 확률이 높다. 낚시 시간대는 주로 낮에 이루어지나, 긴꼬리벵에돔은 밤에 대형급이 물릴 확률이 높다.</div></td></tr></tbody></table>]]></description>
<dc:creator>새로운출발</dc:creator>
<dc:date>Wed, 16 Apr 2008 12:41:39 +0900</dc:date>
</item>


<item>
<title>볼락</title>
<link>http://www.kpfa.co.kr/gr7_bbs11</link>
<description><![CDATA[<img src="http://kpfa.co.kr/data/file/gr7_bbs11/43/70a79e64c0cd132f79ac1bea5110d3a9_1529316573_86.jpg" style="max-width:499px;" alt="70a79e64c0cd132f79ac1bea5110d3a9_1529316573_86.jpg" /><p><br /></p><p><br /></p><table width="700" border="0"><tbody><tr><td colspan="2">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bgcolor="#d49381" style="height:32px;"><tbody><tr><td>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3" bgcolor="#f2ded9" style="height:30px;"><tbody><tr><td width="10" bgcolor="#e9c7be"> </td>
<td><span style="font-size:13.5pt;color:rgb(162,87,70);"> <b>볼락</b> </span> </td>
<td width="10" bgcolor="#e9c7be"> </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r><td colspan="2" height="20"> </td></tr><tr><td colspan="2">
<table width="100%" align="left" border="0"><tbody><tr><td><img src="http://fish.darakwon.co.kr/plaza/img/6/01_50.jpg" alt="01_50.jpg" /><br /><span style="color:rgb(0,100,0);">볼락</span><br /><br /><img src="http://fish.darakwon.co.kr/plaza/img/6/02_50.jpg" alt="02_50.jpg" /><br /><span style="color:rgb(0,0,139);">불볼락</span><br /><br /></td>
<td width="10"> </td></tr></tbody></table>■ 명정구 [한국해양연구소]<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div align="justify"><br />●표준명 : 볼락<br />●學名 : <i>Sebastes inermis</i> <br />● 英名 : Rockfish, Gray rock cod, Sting fish<br />●日名 : メバル(메마루, <br /><br /><span style="color:rgb(255,0,0);">※유사어종</span><br />●불볼락<br />●俗名 : 열기 <br />●학명 : <i>S.thompsoni,</i> <br />●日名 : ウスメバル(우스메마루)<br /><br />●조피볼락 <br />●俗名 : 우럭 <br />●學名 : <i>S.schlegeli</i><br />●日名 : クロソイ(쿠로소이)<br /><br />●누루시볼락<br />●俗名 : 우럭<br />●學名 : <i>S.vulpes</i><br />●日名 : キシネメバル(기쯔네메바루)<br /><br />●탁자볼락<br />●學名 : <i>S.taczanowskii</i><br />●日名 : エゾメバル(메조메바루)<br /><br />볼락은 감성돔·망상어·불볼락(열기)·조피볼락(우럭)등과 함께 바다낚시 대상어중에서도 가장 많은 애호가를 가진 어류 중의 하나이다. 볼락낚시는 연중 가능하지만 한겨울 갯바위에서 억센 힘을 자랑하는 감성돔이 이동을 시작하는 봄이 오면 망상어낚시와 함께 갯바위 밤낚시가 시즌을 맞게 된다.<br /><br /><b>●이름</b><br />볼락은 「자산어보」(慈山魚譜)에 발락어(發落魚)로 기재되어 있으며 지방에 따라 뽈락, 뽈낙이, 뽈라구(경남, 전남), 꺽저구(경북), 열광어, 우래기, 열갱이 등으로 불리우고 있다.<br /><br /><b>●특징</b><br />볼락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눈이 크다는 점이다.눈의 크기는 일생동안 어류가 받는 광선의 강약과 관계가 있다. 즉 표층에서 사는 고기의 눈은 보통 크기이며, 뻘속에 들어가는 미꾸라지나 메기는 보는 것이 그다지 주용한 역할을 하지 않기 때문에 눈 크기가 작고, 또 심해어는 광선이 약한 곳에 살기 위해 눈의 크기나 형태가 독특하게 변화되어 있다. 이 가운데 볼락은 야행성이 강한 어류로, 어두운 야간에 먹이를 찾거나 적으로부터 경계를 하기 위하여 큰 눈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이같은 야행성 동물의 큰 눈은 육상 조류 중 부엉이나 올빼미에서도 볼 수 있다. 볼락의 몸은 방추형으로 측편되어 있다. 빛깔은 서식 장소나 깊이에 따라 변화가 심하여 수 미터의 얕은 곳에 사는 놈은 회갈색이지만, 깊은 곳에 사는 놈은 붉은 빛을 많이 띤다. 또 암초지대의 그늘에 숨어 사는 대형 볼락은 검은 빛을 많이 띠어 ‘돌볼락’이라고도 불리우는데, 모두 같은 종이다.<br /><br />체측에는 불분명한 5～6줄의 흑색 가로띠가 있으며, 입은 뾰죽하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길며, 아래턱에는 비늘이 있다. 볼락류의 머리에는 눈 가장자리, 머리 윗부분, 아가미 뚜껑 부분 등에 여러개의 가시(棘)를 가지고 있는데 , 이 가시의 위치와 수는 종을 분류하는 좋은 특징이 되기도 한다. 볼락은 눈 아래쪽에 2개의 강한 가시를 가지고 있으며, 아가미 앞쪽 뚜껑 가장자리에는 5개의 가시를 가지고 있다.(&lt;그림 1&gt;참조).볼락의 등지느러미는 13개의 가시와 13～14개의 줄기를 가지며 가시는 매우 강하고 날카로워 손에 찔리면 상당 시간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도 있다. 뒷지느러미는 3개의 가시와 7～8개의 줄기, 가슴지느러미는 16～18개의 줄기로 이루어진다. 크기는 보통 20～25cm이며 대형은 30cm가 넘는다.<br /><br /><b>●분포·분류</b><br />양볼락과(科)(Scorpaenidae)에는 세계적으로 약 330여종이 보고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볼락아과(亞科)에 볼락속(屬), 쏨뱅이속, 홍감펭속의 3속 19종이 보고되어 있다(정문기 1977). 이어 볼락속 중에는 볼락·개볼락·도화볼락·탁자볼락·황점볼락·세줄볼락·조피볼락·불볼락 등이 속하며, 쏨뱅이속으로는 쏨뱅이·붉감펭이 있다. 이들 무리는 등지느러미 가시수(볼락속 13～15개, 쏨뱅이속 12개), 척추골수(볼락속 26～31개, 쏨뱅이속 25개),, 두부 골격의 형태 및 가시의 수, 체색, 무늬의 특징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또 크기도 다양하여 성어라 할지라도 20cm가 안되는 흰꼬리볼락(18cm전후)으로부터 50cm전후급이 흔한 조피볼락(우럭)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br /><br />볼락은 우선 체색으로 대부분의 야볼락과에 속하는 다른 종과 구분이 가능하며, 외줄낚시에 볼락과 섞여 잡히는 불볼각(열기)과는 체색·열줄비늘 수로 쉽게 구별된다(91년 2월호 유사어종 구분법⑥, P. 145). 우리나라에 보고된 19종의 볼락 무리중 겉모양이나 색이 볼락과 가장 유사한 종을 든다면 강릉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그 지역 낚시인들이 흔히 우럭이라 부르고 있는 탁자볼락을 들 수 있다. 이 탁자볼락은 한해성(寒海性)어종으로 동해안에서 흔히 볼 수 있고, 크기가 30cm 전후로 자라 대체로 볼락보다 조금 큰 편이다. 얼핏 보기에는 볼락과 비슷하지만 아래턱의 비늘 유무, 꼬리 지느러미의 혀태와 색으로 구분할 수 있다. 즉 볼락은 아래턱에 비늘이 있으나 탁자볼락은 없으며 볼락의 꼬리지느러미 끝 가장자리의 운곽은 둥글지만, 탁자볼락은 약간 오목하며 가장자리가 흰빛을 띠고 있는 점으로 구별할 수 있다. (&lt;그림1&gt; 및 &lt;표1&gt;참조). 한편 볼락은 탁자볼락보다 맛이 있으며 단백질 18.1%, 지방 3.5%, 수분이 77.2%, 비타민 A 37IU를 가진 담백한 살을 가지고 있어 낚시꾼에게 손맛을 안겨 주는 낚시대상어로서 뿐만 아니라 미식가들의 입맛을 당기게 하는 식품으로서도 중요한 어종이다. 회·구이·찌개·조림 등, 모든 요리에서 그 독특한 맛은 인정을 받고 있다.<br /><br /><b>●생태</b><br />볼락은 대개 20～25cm정도가 많으며 큰 것은 30cm를 넘어 징그러울 정도로 큰 놈도 있다. 태어난지 2년이면 일부가 성숙(암컷의 최소 성숙크기:14.7cm)하며 크기가 16cm정도로 자라는 3년이면 모두 어미로 성숙한다. 어미 한 마리가 갖는 알 수는 크기가 클수록, 나이가 들수록 많아 지는데 2년생은 5천～9천개, 3년생은 3만개, 나이를 더 먹으면 8만 5천개까지도 증가한다. 암컷과 수컷의 비율은 연령에 따라 달라지는데 1년어는 대개 1:1, 2～5년어에서는 55～60%정도로 암컷이 많다가 5년어정도에서는 암컷이 거의 대부분(90%)을 차지하게 된다.<br /><br />한편 볼락은 암컷과 수컷이 교미를 통하여 어미 뱃속에서 알을 부화시킨 후 새끼를 낳는 난태생(卵胎生)이며 (부화후 어미 뱃속에서 영양 물질을 공급받는 망상어는 태생어임), 교미는 11, 12월에 행한다. 볼락류의 수컷은 하문 뒤쪽에 수정관(輸情管)과 수뇨관(輸尿管)의 끝이 돌출된 간단한 교미기(성기)를 가진다. 한 쌍이 된 암컷과 수컷은 서 있는 자세로 서로의 배를 밀착시켜 교미를 한 후, 정자(精子)는 교미기로부터 난소(卵巢)속에 들어가 일정 시간을 기다려, 알이 12～1월에 완숙되면 그때 수정(受精)이 이루어진다.<br /><br />어미 뱃속에서 발생하여 부화한 새끼는 1～2월 사이에 어미 몸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그때의 크기는 4～6mm이며, 몸 밖으로 나올 때는 눈만 반짝이는 새끼들이 마치 구름 모양으로 흩어져 나온다. 부화된 새끼는 10mm가 되면 아가미 뚜껑의 가시가 생기며, 4cm 크기에 각 지느러미 줄기수가 완성되고 어미를 닮은 모습이 된다. 치어(穉魚)들은 약 한 달간 3～5cm정도 크기까지 수면 근처의 해조류 그늘이나, 연안의 부표 등 시설물 주위에 떠서 산다. 그 후에 바닥 부근의 암초나 해조지대에 머물러 살며 떼를 짓는다. 성어가 되면 어릴 때만큼 큰 무리는 짓지 않으나 수십마리씩 떼를 지어 머리를 위로 한 자세로 머문다. 떼를 지어 있을 때는 아래쪽에 큰 놈이 있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크기가 작은 놈이 위치한다. 또 어릴 때에는 주간에도 활발히 활동하지만 성어가 되면 야행성이 강해진다.<br /><br /><b>●식성</b><br />볼락은 성장 단계에 따라 서식장소가 바뀌고, 서식장소를 바뀌게 됨에 따라 식성도 바뀌게 되는데 새우류·게류·갯지렁이류·오징어류·어류 등을 먹는 전형적인 육식성어(肉食性魚)이다. 크기가 6cm미만인 어린 볼락은 해조류가 많은 곳에서 주로 떠 다니는 소형 갑각류(새우, 곤쟁이류 등)를 먹으며 이 시기에는 같이 서식하는 쥐노래미·황점볼락·농어등에 의하여 먹이 포식의 자유를 제한당하며, 베도라치·망둑어류등 볼락보다 영양 단계가 낮은 어류에 의하여 먹이 공급량의 제한을 받는다. 그러나 암초 지대로 옮기게 되면 주로 야간에 등각류·단각류·새우류·게류·갯지렁이 등을 먹는다. 이때는 또한 어류·오징어류·게·새우류를 황점볼락·조피볼락·농어등과 먹이 확보 경쟁을 벌이게 되며, 갯지렁이·연체동물 등 먹이 생물은 쥐노래미·노래미·감성돔 등과 경쟁을 벌이면서 살아가게 된다.<br /><br /><b>●낚시</b><br />볼락낚시는 크게 갯바위낚시와 배 외줄낚시로 구분할 수 있다. 외줄낚시는 남해 및 동해남부 지역에서 불볼락(열기)낚시와 함께 이루어지며 포인트 및 낚시요령은 서해안의 우럭(조피볼락)낚시와 비슷하고 선장의 경험에 따라 조과가 크게 좌우된다. 여기서는 요즘 봄철에 본격 시즌을 맞는 갯바위낚시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갯바위에서 볼락을 낚으려면 주로 밤낚시를 하게 되는데, 감성돔이 한 두 마리씩 섞여 낚이곤 하여 한층 재미를 더해주곤 한다. ‘주새야지’란 말이 있다. 이는 먼 옛날 우리 선조 때부터 내려오는 고사성어도 아니요, 우리나라 사람 3～4명만 모이면 안방이건, 공원이건, 국제공항이건 장소를 가리지 않고 벌이는 화투놀이에서 나오는 얘기도 아니다. 이 말은 볼락낚시에 있어 미끼의 선택을 가르키는 것으로 ‘낮에는 새우, 밤에는 지렁이를 쓰라’는 뜻이다.<br /><br />볼락낚시의 미끼로는 새우·지렁이·미꾸라지·고기새끼(사백어=삐가리)·오징어·고기 껍질(어피, 魚皮)·비닐조각 등 다양하게 쓰이지만, 낮에는 흰색 또는 연분홍색의 새우류에 잘 달겨들고 밤에는 밝은 색의 새우보다는 금속성 광택을 가지고 살아서 움직여 물에 파동을 일으키는 지렁이, 특히 청갯지렁이(靑?, 두토막눈썹참갯지렁이)에 잘 잡힌다. 또 볼락의 미끼는 같은 종류일지라도 살아 움직이는 미끼가 더 좋은데, 어쨌든 볼락은 먹이를 먹을 때 ‘냄새’보다는 시각적인 ‘색깔’과 ‘움직임’에 더 의존하는 것 같다.<br /><br />볼락은 입과 눈이 커서 그 모습을 보아도 한눈에 야행성 어류임을 알 수 있다. 특히 큰놈일수록 야행성이 강한데, 주간에는 수심이 ‘10～60m’인 연안 암초지대에 떼를 지어서 비스듬히 위를 보며 머물고 있다가 어두워지면 얕은 곳으로 떠 올라 와 대형 플랑크톤, 고기새끼, 새우, 지렁이류 등의 먹이를 포식하곤 한다. 특히 불빛을 은은히 밝혀 놓으면 가지각색의 플랑크톤, 고기새끼가 모여노는 표층 부근까지 올라와 ‘볼락꽃’을 피우기도 한다. 흔히 눈이 큰 사람은 겁이 많다고 들 하는데, 눈 큰 어류인 볼락은 무조건 겁쟁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가끔은 겁이많고(?), 까다로운 성질을 발휘한다. 볼락은 식사시간 (대개 중물 이후 만조까지이며, 얕은 곳일수록 영향을 크게 받는다.) 이 아니면 눈앞에 먹이를 흘려도 먹으려 들지 않을 때가 많다. 이대는 미끼·채비·수심 등을 바꾼다든지, 바위 옆 그늘진 깊은 곳의 포인트로 옮겨 본다든지 하는 다양한 전술 구사가 필요하다.<br /><br />한편 볼락은 위에서 내려오간 자기 머리 위의 먹이를 잽싸게 올라와 먹고는 다시 자기가 머물던 곳으로 돌아가는(이때 약 1m 가량 찌나 끌대를 끌고 들어간다)습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낚싯대 끝이 부드러운 연질대가 챔질하기가 좋다. 채비는 최대한 예민하게 사용하여야 하며 물빛이 맑은 곳에서는 가능한한 낚싯줄의 매듭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외바늘 또는 가지채비(2～5개 바늘)등이 사용되나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야간의 경우 일단 유영층이 확인되고 물때가 맞으면 외바늘 채비가 속전 속결에 유리하다. 밤볼락 포인트는 우선 암초의 발달이 좋은 곳, 홈통 입구 등이 고려되지만 큰 놈일수록 그다지 큰 무리를 짓지 않는 습성을 감안하면 야간에도 포인트의 이동이 불가피할때가 많아 주간에 미리 지형을 숙지해두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br /><br />낚시의 대상이 되는 몇몇 어종에 대한 식성·습성·생태 등이 밝혀짐에 따라 새로운 미끼가 대두되기도 하고, 새로은 낚시 기법이 대중화되기도 한다는 것을 낚시하시는 분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겨울에는 동면(?)을 하기 때문에 낚시가 되지 않는다고 믿었던 붕어의 겨울 낚시가 이제 얼음낚시라는 이름하에 물낚시에 버금갈 정도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캐미라이트의 등장으로 밤낚시의 필수품이던 칸데라가 조과면에 불리하고 저수지 공해의 주범으로 몰려 지금은 거의 사라져버린 상태이다. 밤볼락낚시에서도 언제부턴가 칸데라의 불빛이 사라지고 있으며, 희미한 불빛에 기대어 찌를 슬며시 끌어주며 바위 틈에 웅크리고 앉았던 꾼들이 이제는 배를 타고 섬주위를 돌면서 대낚으로 여기 저기 포인트를 옮겨가며 무더기로 볼락을 낚아내고 있다. 배를 이용한 밤볼락 낚시는 필자의 경험으로 보아도 확실히 조과면에서 갯바위낚시에 비해 우수하고, 포인트 이동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편한 자세로 바닥에 앉아서 낚시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역시 낚시란 볼락·감성돔낚시에서부터 민물의 붕어낚시에 이르기까지 엉덩이를 배나 보트가 아닌 흙바닥이나 바위에 대고 앉아 자연과의 일치된 시간을 가져 보는 데에서 가장 큰 멋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div></td></tr></tbody></table>]]></description>
<dc:creator>새로운출발</dc:creator>
<dc:date>Wed, 16 Apr 2008 12:40:42 +0900</dc:date>
</item>


<item>
<title>돌돔</title>
<link>http://www.kpfa.co.kr/gr7_bbs11</link>
<description><![CDATA[<img src="http://kpfa.co.kr/data/file/gr7_bbs11/42/70a79e64c0cd132f79ac1bea5110d3a9_1529316625_65.jpg" style="max-width:250px;" alt="70a79e64c0cd132f79ac1bea5110d3a9_1529316625_65.jpg" /><p><br /></p><p><br /></p><table width="700" border="0"><tbody><tr><td colspan="2">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bgcolor="#d49381" style="height:32px;"><tbody><tr><td>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3" bgcolor="#f2ded9" style="height:30px;"><tbody><tr><td><span style="font-size:13.5pt;color:rgb(162,87,70);"> <b>돌돔</b> </span> </td>
<td width="10" bgcolor="#e9c7be"> </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r><td colspan="2" height="20"> </td></tr><tr><td colspan="2">
<table width="100%" align="left" border="0"><tbody><tr><td><img src="http://fish.darakwon.co.kr/plaza/img/5/01_74.jpg" alt="01_74.jpg" /><br /><span style="color:rgb(0,100,0);">돌돔</span><br /><br /><img src="http://fish.darakwon.co.kr/plaza/img/5/02_74.jpg" alt="02_74.jpg" /><br /><span style="color:rgb(0,0,139);">돌돔 - 성어 수컷. 성어가 되면 어릴 때의 가로무늬가 차츰 희미해지나 암컷의 경우는 그 흔적이 오래 남는다.</span><br /><br /></td>
<td width="10"> </td></tr></tbody></table>■ 명정구 [한국해양연구소]<br /><div align="justify"><br />●표준명 : 돌돔<br />●學名 : <i>Oplegnatus fasciatus</i><br />●英名 : Striped porgy, Parrot fish<br />●日名 : イツダイ(이시다이)<br />●방언 : 아홉동가리·청돔·갓돔·갯돔·물톳<br /><br />바다낚시 대상어 중에서도 특히 억센 당길힘과 뚝심, 위엄있는 그 자태로 말미암아 '바다의 황제' '갯바위낚시의 왕자' '환상의 고기' 등으로 칭송받는 돌돔은 바로 이 여름철 원도 갯바위 낚시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다. 이름 그대로 돌밭 즉, 바다 밑 해초가 무성한 암초밭을 누비며 강한 이빨로 단단한 갑각류를 단숨에 부숴먹는 돌돔은 어릴 때는 노랑색 바탕에(자라면서 푸른 빛을 띤 흰색으로 바뀜) 7줄의 검은 띠 무늬가 뚜렷하여 아홉동가리(경남), 또는 시마다이(일본 방언)라고도 하며, 아직껏 많은 지방에선 일본명인 '이시다이'로 부르기도 한다. <br /><br />그 외에도 지방에 따라 청돔(충남), 갓돔·갯돔(제주도), 물톳(물돼지란 뜻 - 제주도) 등으로 불리운다. 더불어 구미에서는 몸에 줄무늬를 가지고 있고, 입이 검다는 뜻으로 Striped porgy, Parrot fish, Back mouth로 불리운다.<br /><br /><b>●특징</b><br />돌돔이 다른 물고기와 다른 가장 큰 특징은 새 부리 모양의 이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돌돔은 입이 매우 작으며, 아래 위턱의 이빨은 좌우가 유합된 가운데, 이빨 사이에 석회질이 차서 끝이 뾰족하고 매우 단단한 부리 모양으로 턱뼈와 붙어 있다. 좌우 각 부리의 안쪽 기저 부분에 한 줄로 된 어금니 모양의 돌기물이 있으며, 각 주둥이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을 하고 있다. 새끼의 경우는 한 줄의 송곳니 이빨을 가지고 있으나 이들은 성장함에 따라 적합한 모양의 이빨을 가지게 된다.<br /><br />돌돌은 체고(體高)가 높은 측편형이며 어릴 때는 회청색 바탕에 7줄의 검은 가로띠가 뚜렷하나, 이 가로무늬는 나이가 들면서 희미해지며 점차 그 수도 줄어 들게 된다. 성어가 되면 암컷과 수컷은 체색과 무늬로 대략적인 구분이 가능해지는데, 수컷은 몸통이 회청색·회흑색이며 주둥이 부분이 검은 빛을 띠는데 반하여, 암컷은 체측의 검은색 가로띠가 수컷에 비하여 눈에 띄게 남게 된다.<br /><br />그러나 이 같은 가로무늬의 변화는 돌돔의 나이, 서식 장소에 따라서 차이가 많아 암수 구분이나 나이를 단정하는 뚜렷한 기준으로 볼 수는 없다. 예를 들면 모래가 섞인 자갈이 많은 바닥의 암초 지대에 사는 돌돔은 40cm급이라도 체색이 흰빛을 많이 띠며 검은 무늬가 없는가 하면, 양식장에서 사육할 경우에는 성어일지라도 암수 구분이 뚜렷하지 않다. 등지느러미는 11_12개의 강한 가시(棘)와 17~18개의 줄기(軟條)를 갖고 있으며 뒷지느러미는 3개의 강한 가시와 12~13개의 줄기로 되어 있다. 몸은 매우 작고 단단한 비늘로 덮여 있으며, 옆줄(側線)의 비늘수는 98개(정,1977)이다.<br /><br /><b>●분포·분류</b><br />돌돔은 농어목 돌돔과 돌돔속에 속하며 태평양·인도양의 따뜻한 연안 암초 지대에 분포하고, 전 세계적으로 7종이 알려져 있으나 우리 나라와 일본 연안에는 강담돔(<i>O.punctatus</i>)과 함께 2종만 분포하고 있다. 돌돔과 강담돔은 체형·입·이빨 모양·지느러미 형태가 매우 비슷하지만(표1 참조), 각 성장 단계에 있어서의 구별점은 다음과 같다.<br /><br />1)몸 길이가 10cm 전후인 유어(幼魚)는 두 종의 체형이 거의 같지만, 돌돔은 흰색 바탕(치어 때는 노랑색 바탕)에 7줄의 검은 가로띠가 선명하며, 강담돔은 노랑색 바탕에 흑갈색 반점이 벽돌을 쌓아 놓은 것과 같이 몸·지느러미 전체에 산재한다. <br />2)몸 길이가 20~30cm로 성장한 돌돔은 몸 바탕색이 회청색·회흑색으로 변하고 7줄의 검은 가로띠도 점차 희미해지기 시작하며, 강담돔은 노랑색이던 바탕색이 점차 옅어져 회색빛이 강해진다. <br />3)몸 길이가 50cm급에 이르면 돌돔은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많이 띤 회청색이나 회흑색이 되며, 머리 부분(입과 눈 부위)이 검게 된다. 체측에 있는 무늬는 개체에 따라서 꼬리 자루 부분에 1~2개 흔적 형태로 남아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 소실된다. 강담돔은 체측에 밀집돼 있던 반점들이 희미한 작은 점으로 남으며 몸 전체적으로는 검은 빛이 강해진다. 이 시기의 가장 큰 구별점은 주둥이의 색깔로, 돌돔은 주둥이가 검게 되고, 강담돔은 흰 빛을 띤다(그림2 참조).<br /><br />그러나 돌돔과에 속하는 돌돔과 강담돔은 농어목에 속하는 어류 중에서 측편된 체형, 체측의 독특한 무늬와 반점, 좌우가 유합된 이빨 등 그 형태가 독특하며, 유사종이 적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돌돔과 어류의 또 하나의 특징은 두 종간의 교잡이 가능하여 인위적으로 잡종을 만들어 볼 수가 있으며, 자연 상태에서도 잡종이 생겨난다는 점이다. 일본 큐우슈우에 있는 깅끼대학(近畿大學)에서는 60년대부터 이들 두 종 사이의 교잡 실험을 시도해 오고 있는데, 우리 나라 연안에 있어 2종밖에 살지 않는 돌돔과에 속하는 종 끼리 즉, 종분화가 다양하지 않은 어류군내에서 2종의 교잡이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생물학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라 할 수 있다.<br /><br /><b>●생태</b><br />돌돔은 어릴 때 일시적으로 표층에 떠서 플랑크톤과 같은 생활을 하지만, 성장함에 따라 암초가 많은 바닥으로 내려가 일생을 살아간다. 또 먼 거리의 회유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손바닥 크기의 돌돔 새끼가 동해안 정치망에서 대량 잡힌다든지, 부산항과 같은 항구 내에 떼를 지어 나타나 낚시꾼들을 놀래 주는 일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어릴 때에는 떼를 지어 이동도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br /><br />이같은 돌돔은 태어난 지 만 2년이 되면 성숙하여 산란에 참여하며(수컷은 만 1년만에 성숙하는 것도 있음), 그 때의 크기는 약 25~30cm이다. 수온이 20℃ 이상으로 상승하는 초여름(6월 ~ 7월, 우리 나라 남해안) 경에 암수가 만나 산란을 하는데, 해가 진 후 초저녁 몇 시간만에 산란이 이루어지며 몇 회로 나누어 알을 낳는다. 알은 지름이 0.7~0.9mm(평균 0.85mm)이고 무색 투명하며 지름이 0.2.mm인 유구(油球)를 하나 갖고 있다.(明, 1990). 수정이 된 알은 표층에 하나씩 분리되어 떠 있으며 발생 과정은 일반 경골어류와 같으며 수온 17~21℃ 범위에서 약 32~35시간 사이에 부화한다.<br /><br />갓 부화한 돌돔 새끼는 몸 길이가 1.74mm 전후이며 유구를 위로하여 수면에 거꾸로 떠 있다. 눈·입과 항문은 발달하지 않은 상태이며 어미로부터 받은 커다란 영양 물질(난황, Yolk)로 살아간다. 부화한 지 3일이 지나면 영양 물질을 거의 흡수하며 4일째에는 입·항문·눈이 완전히 발달하여 먹이를 먹기 시작한다. 부화한 지 약 한 달이 지나면 몸 길이가 1.5cm 정도로 자라며 각 지느러미의 가시와 줄기가 발달하고 꼬리 자<br />루 부분을 제외한 머리와 몸통에는 흑갈색 소포가 잘 발달하며 체측에는 3~4줄의 가로띠가 나타나기 시작한다(사진 참조). 부화 후 약 40일이 지나면 체측에 7개의 가로 무늬가 완성된다.<br /><br />처음 표층에 떠서 살아가는 돌돔은 점차 유영력이 발달하여 이동할 수 있게 되며, 길이 1cm 정도로 자라면 바다 표층에 떠 다니는 해조류(주로 모자반류) 아래에 모인다. 이 시기의 돌돔은 황갈색을 띠는데, 이것은 황갈색을 띤 모자반류 아래에서 어린 치어를 잡아먹는 큰 물고기로부터 보호받기 위한 적응(보호색)이라 할 수 있겠다. 이와 같이 해조류 아래에서 어린 시기를 보내는 어류로는 돌돔 이외에도 방어, 잿방어, 쥐치류,씸뱅이류,도미류 등이 있다. <br /><br />한편 어류의 초기 생활사를 관찰해 보면 어류의 진화 방향이나 환경에 대한 적응 순서를 알 수 있으며, 다른 종과의 관계도 추정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눈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모여 있는 넙치와 가자미의 새끼는 어릴 때 일반 어류와 다를 바 없이 좌·우에 눈이 하나씩 있으나, 어느 크기가 되면 한쪽 눈이 다른쪽으로 이동해 가고, 그 때 표층 생활에서 바닥 생활로 전환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이같은 시기를 '변태기''라 하며, 어류의 변태기에는 형태뿐만 아니라 생태 변화도 수반하게 된다.<br /><br />돌돔에서는 우선 이빨의 변화를 주목해 볼 만하다. 성어가 갖고 있는 부리 모양의 이빨이 어린 새끼 때에는 전혀 다른 모양의 이빨로 되어 있다. 즉 어린 돌돔은 양턱에 여러 줄의 작은 이빨들이 줄지어 있으나 성장함에 따라 치열(齒列)이 증가하고 밑에서부터 쌓아 올리는 것과 같이 많은 이빨들이 쌓여서 몸 길이가 6cm 정도로 자라면 매우 강한 부리 모양의 이빨로 완성된다(그림2-① 참조). 더불어 몸 길이가 10cm 이상으로 성장하면 그 체형이 성어와 거의 유사하며 체측에 7줄의 가로무늬가 선명하고, 바탕색은 푸른빛을 띤 흰색을 띠어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게 된다.<br /><br />특히 돌돔은 호기심이 매우 강한 물고기로, 수영하는 사람을 따라다니며 입으로 쫓기도 하며 수족관에서 사육할 경우에는 수조의 방수 처리 부분을 물어 뜯곤 하여 '문제아'로 등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호기심 많은 성질 때문인지 사육을 계속하면 사람과 쉽게 친숙해져 먹이 줄 시간에 사람이 가까이 가면 수면 밖으로 입을 내밀고 먹이를 달라는 시늉을 하기도 한다.<br /><br />병에 강하고 빠른 성장을 보여 양식 대상종으로 유망한 돌돔은 또한 강담돔과의 교잡이 가능하여 일본에서는 암컷 돌돔과 수컷 강담돔을 교배시켜 그 새끼를 '킨다이(キソダイ)'라고 이름 지었다. 그 이외에도 암컷 강담돔과 수컷 돌돔 사이의 교배도 계속 실험중에 있으며 잡종 새끼가 다시 어미로 자라 새끼를 낳기도 했다. 아무튼 종간(種間)의 어류 교배에서 80% 이상의 부화율을 나타내는 경우가 드분 중에서 돌돔과 강담돔은 수산 유전 육종학면에서도 매우 특별한 어종이라 할 수 있다.<br /><br /><b>●식성</b> <br />어류의 식성은 고등동물처럼 초식성·육식성·잡식성으로 뚜렷이 구분하기가 어렵고 또, 같은 어종이라도 환경이나 연령, 계절에 따라 식성이 달라진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어류가 먹는 먹이의 종류에 따라서 나눈다면 플랑크톤 식성·초식성·육식성·잡식성·흡인식성 및 기생성으로 나눌 수 있다(金, 1978).<br /><br />육식성 어류 중에는 샛돔·병어·개복치처럼 해파리를 주로 먹는 것들이 있으며, 조개나 게 종류를 부셔서 먹는 톱상어·별상어가 있으며, 자기보다 작은 물고기를 잡아 먹는 삼치·방어·가다랭이·새치 등이 있다. 이 이외에 대형어류나 짐승을 습격하는 청상아리·백상아리·귀상어 등이 있고, 깊은 바다 속에서 기발한 속임수로 고기 새끼들을 유인하여 잡아먹는 아귀류나 씬뱅이류도 있다.<br /><br />돌돔은 그 식성으로 보아 육식성 어류에 속하며, 새우·게류·조개류·갯지렁이 등 다양한 먹이를 먹으며, 잘 발달된 이빨로 따개비·성게·소라 등을 부숴 먹기도 한다. 1~3cm 크기의 새끼 때에는 곤쟁이·새우류를 먹지만, 이빨이 발달함에 따라 큰 갑각류를 찾기 시작하고, 10cm 이상으로 자라면 해조류를 먹기도 한다. 15cm 이상이 되면 강한 부리 모양의 이빨이 위력을 발휘하면서 성게·따개비·소라·게 등 바닥에 붙어 사는 딱딱한 먹이의 껍질을 부수고 속살을 꺼내어 먹는다. 만약 딱딱한 먹이를 먹다가 이빨 끝이 닳게 되면 그 아래에 있는 예비 이빨이 대체되어 날카로움을 잃지 않는다. 돌돔의 식사 시간은 주로 낮 시간이며 야간에는 암초 사이에서 휴식을 취하는 예가 많다. <br /><br /><b>●낚시</b><br />제주도 부근이나 남해 일원 갯바위의 여름 참돔·혹돔과 함께 돌돔낚시의 열기로 뜨거워진다. 이 가운데 돌돔을 낚시대상어로 논해 보고자 할 때에는 우선 엄청난 권위의 그 애칭에 놀라게 된다. 즉 갯바위낚시의 '제왕' '황제' '왕자' 등등이 그것인데, 이는 모두 까만 눈을 가진 돌돔의 엄청난 힘과 중량을 찬미한 이름들이라 하겠다.<br /><br />지금까지 우리 나라에서 낚시로 잡힌 돌돔의 최대어는 1975년 제주 차귀도에서 잡힌 67cm이며 일본의 경우는 75cm(무게 7.5kg)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낚시에 잡히는 돌돔의 크기는 대개 30, 40cm급인데, 참돔이나 감성돔도 낚시에 걸었을 때 거센 저항을 하여 낚시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맛을 영원히 잊지 못하게 하지만, 바윗덩이 같은 강인함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끈기라면 돌돔을 단연 최고로 손꼽아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br /><br />필자는 돌돔 전문 채비로 대물을 걸어본 일은 없으나 부산 앞바다 혈청소 부근 갯바위에서 민물 2.5호대에 40cm급을 걸어 본 기억이 있다. 청갯지렁이 미끼의 3호 목줄이 도무지 격에 맞지 않았으나 아무튼 초릿대가 물 속으로 처박힌 후, 돌돔이 걸린 것을 확인하는 데에만 약 5분(?) 정도가 걸린 것 같다. 대단한 뚝심이라 할 만큼 무슨 고긴지 모르고 장대만 잡고 버텨야 했던 것이다.<br /><br />돌돔낚시 시즌은 한 마디로 여름이라 할 수 있다. 돌돔은 그만큼 따뜻한 물을 좋아하므로 연안 수온이 20℃ 이상으로 상승하는 6~7월에 시즌이 시작된다. 서식층은 보통 30m 이상의 수심이며 15~20m 수심층에서도 흔히 잡히는 가운데, 한여름이 되면 5m 정도의 얕은 곳에서도 잡히는 예가 많다.<br /><br />돌돔낚시가 잘 되는 조건은 장마철 전후에 바람이 불고 비나 안개가 많을 때이다. 그러나 너무 많은 비나 강풍에는 돌돔이 잘 잡히기는커녕 조난의 위험만 커지니 조심! 날씨 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의 흐름(潮流)이라 할 수 있다. 즉 물때를 알아야 한다. 돌돔낚시에 최적의 물때는 사리 전후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타 어종과 마찬가지로 조금 전후 물때에는 먹이 활동이 둔해지기 때문이다. 사리 물때에 밀물이 들기 <br />시작해서 2,3할 진행되었을 때, 그리고 중물 이상부터 7,8할 들었을 때, 만조가 된 후 물이 빠지기 시작하여 1~2 시간 동안이 가장 입질이 좋다. 잘 낚이는 시간은 돌돔의 경우 주간에 먹이를 먹는 습성이 있어 깊은 밤중보다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이라 할 수 있으며, 흐린 날에는 한낮에도 활발한 입질을 보이곤 한다.<br /><br />포인트는 바닥이 암초 지대여야 하며 대물급일수록 특히 바닥 암초가 험한 곳에 서식한다. 조류가 너무 빠른 곳에서는 조류가 휘돌아 멈추는 곳을 찾는 것이 좋다. 이러한 조건들은 항상 낚시할 곳의 지형, 그날의 날씨·바람 방향·물속 바위 지형 등을 고려하여 그때 그때 적응되어야만 효율적이고 안전한 돌돔낚시를 즐길 수 있다. 돌돔은 이빨이 강할 뿐만 아니라 시력이 좋고 경계심이 강하므로, 까다로운 낚시를 해야 할 때가 많다. 추자도 해녀들 중에는 물 속에서 낚로 돌돔을 전문적으로 잡는 분들이 있는데, 이들은 낚싯바늘에 성게를 끼워 놓고 목줄을 보이지 않도록 일일이 작은 돌로 덮어두고 기다린다고 한다. 그래도 접근한 돌돔은 입으로 성게를 '훅!'하고 한번 불어 본 뒤, 먹이에 이상이 없을 때 비로소 먹는다는 얘기들을 하고 있다.<br /><br />돌돔낚시의 미끼로는 게·소라·오분자기·전복·참갯지렁이 등을 쓰나, 최근에는 바늘(침)이 짧은 말똥성게를 많이 쓴다. 밑밥으로는 고둥·따개비·조개류를 으깨어 던져주면 좋다. 돌돔은 살이 단단하고 맛이 독특하여 생선회·소금구이·매운탕으로도 최고급에 속하며, 창자 또한 진미로 알려져 있는데, 전체적으로 여름에 가장 맛이 좋다. 최근 돌돔낚시 인구가 많이 늘어난 가운데, 어민들의 불법어로와 스쿠버다이버들의 작살질로 인해 값비싼 돌돔들이 수난을 겪고 있는 느낌이다. 낚시 기술과 장비는 날로 발달하고 잡으려는 사람은 많아지는데, 잡으려는 고기는 몇 년을 커야만 일정한 크기에 달한다. 먼 섬까지 가서 며칠씩 장기전을 펴야 몇 마리 걸어보는 우리의 현실과 자원보호가 잘 되고 있는 나라들의 현실을 비교해 보면 우리들의 돌돔낚시는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날로 고갈돼 가는 우리의 바닷속 이야기들을-.</div></td></tr></tbody></table>]]></description>
<dc:creator>새로운출발</dc:creator>
<dc:date>Wed, 16 Apr 2008 12:38:49 +0900</dc:date>
</item>


<item>
<title>감성돔</title>
<link>http://www.kpfa.co.kr/gr7_bbs11</link>
<description><![CDATA[<img src="http://kpfa.co.kr/data/file/gr7_bbs11/41/70a79e64c0cd132f79ac1bea5110d3a9_1529316658_17.jpg" style="max-width:288px;" alt="70a79e64c0cd132f79ac1bea5110d3a9_1529316658_17.jpg" /><p><br /></p><p><br /></p><table width="700" border="0"><tbody><tr><td colspan="2">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bgcolor="#d49381" style="height:32px;"><tbody><tr><td>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3" bgcolor="#f2ded9" style="height:30px;"><tbody><tr><td width="10" bgcolor="#e9c7be"></td>
<td><span style="font-size:13.5pt;color:rgb(162,87,70);"> <b>감성돔</b> </span> </td>
<td width="10" bgcolor="#e9c7be"> </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r><td colspan="2" height="20"> </td></tr><tr><td colspan="2">
<table width="100%" align="left" border="0"><tbody><tr><td><img src="http://fish.darakwon.co.kr/plaza/img/5/01_50.jpg" alt="01_50.jpg" /><br /><span style="color:rgb(0,100,0);">감성돔</span><br /><br /><img src="http://fish.darakwon.co.kr/plaza/img/5/02_50.jpg" alt="02_50.jpg" /><br /><span style="color:rgb(0,0,139);">청돔</span><br /><br /></td>
<td width="10"> </td></tr></tbody></table>■ 명정구[한국해양연구소]<br /><div align="justify"><br />●표준명:감성돔<br />●방언:감싱이(경남)·감숭어(전남)·가문돔(제주), 새끼(살감성돔)들을 일컬어 남정바리·비드락·비돔·비디미·배디미·똥감싱이<br />●學名:<i>Acanthopagrus schlegelii</i><br />●英名:Black porgy, Black seabream<br />●日名:구로다이(クロダイ)<br /><br /><span style="color:rgb(255,0,0);">관련 어종</span><br /><br />1.청돔<br />▶學名 : <i>Sparus sarba</i><br />▶日名 : 헤다이(へ ダイ)<br />▶특징 : 체형이 참돔처럼 둥글고 황색점이 있어 체측에 황색띠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참돔·감성돔과 다른 점이다.<br /><br />2.새눈치<br />▶學名 : <i>Acanthopagrus latus</i><br />▶日名 : 기치누(キチヌ)<br />▶특징 : 배, 꼬리, 뒷지느러미가 노랑색을 띠며, 감성돔보다 더 남방계의 어종으로 우리 나라 남해에선 찾아보기 어렵다. <br /><br />푸르던 나뭇잎이 노랗고 빨갛게 물드는 가을이 오면, 뜨거운 갯바위에서 복어·쥐치·놀래기(술뱅이) 등 여름 잡어에 시달리던 꾼들은 다시 손목에 힘을 주며 긴장하게 된다. 갯바위낚시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감성돔낚시 시즌이 돌아온 때문이다.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낚시 중에서 가장 세련된 기술을 요하고 다이나믹한 멋을 가진 것이 감성돔낚시라 할 수 있다.<br /><br /><b>이름</b><br /><br />감성돔은 돔 종류 중에서 붉은 빛을 띤 참돔이나 붉돔 등에 비하여 수심이 얕은 연안에 서식하는 종이며, 옛부터 바닷가의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 왔기 때문에 지방에 따라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br /><br />성어는 감정돔·감숭어·감싱이·가문돔 등의 이름이 있으며, 유어는 성어보다 더욱 다양한 이름을 가져 남정바리(강원도), 뺑철이(경북), 비돔·비드락(전남), 비디미·배디미(서해), 살감싱이·똥감생이(남해안), 뱃돔(제주) 등 전혀 어감이 틀린 이름을 많이 갖고 있다. <br /><br />아무튼 감성돔은 도미류 중에서 검은 빛을 많이 띠고 있으므로 그 명칭에 '검다'는 뜻이 많이 쓰이고 있다. &lt;자산어보&gt;에는 흑조로 기재되어 있으며, 일본에서는 '검은돔'이란 뜻으로 구로다이로 부르는데, 구라파에서도 같은 의미로 'Black porgy', 'Black seabream'으로 부르고 있다.<br /><br />학명은 Acanthopagrus schlegelii 이며 속명인 pagrus는 그리이스어로 '돔'을 뜻하는데, 따라서 Acanthopagrus는 '가시(Acanta)가 있는 도미'란 뜻이다. 또한 도미의 영명인 bream은 중세 프랑스어인 breme에서 유래하였으며, 독일이나 네델란드에선 감성돔을 '바다의 잉어'란 뜻의 Meerbrasse, Zeebrasem으로 부르고 있다. 중국에선 도미 조 자로 기재하고 있고, '작은고기(小魚)'란 뜻도 있으나 정확한 의미는 알 수 없다.<br /><br /><b>특징</b><br /><br />감성돔의 체형은 그야말로 전형적인 '돔'의 모습을 갖추고 있고, 참돔·붉돔·청돔 등과도 유사하지만, 돔류를 체색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눠 볼 때 감성돔은 회색이나 흑색이 강한 무리에 속한다. 측편된 몸의 전체적 윤곽은 타원형이며 참돔에 비하여 이마선이 둥글지 않고 직선형이다. 빛깔은 회흑색으로 등쪽이 진하고 배쪽은 연하며, 옆구리에는 가늘고 세로로 그어진 불분명한 선이 있다.<br /><br />감성돔은 유영 속도가 시속 5~10km로, 방추형 몸매를 갖춘 참치(40~50km/h)나 방어·부시리(30~40km/h)비하면 느린 편이지만, 흰색 살을 가진 어류들이 그러하듯이 순간적인 유영속도와 힘은 무척 빠르고 강하다. 또 몸의 방향 전환이나 균형 유지에 쓰이는 가슴지느러미가 매우 길어(몸 전체 길이의 약 25~30%) 자신의 몸을 자유자재로 앞뒤로 움직이며, 그물이나 장애물을 만나면 '뒷걸음질'을 칠 정도로 영리한 행동을 할 수 있는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 <br /><br />감성돔은 돔 중에서 연안성이 강하며 어린 시기에는 강 하구에 머물 정도로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어종이다.<br /><br /><b>분포·분류</b><br /><br />감성돔은 농어목(目, Percida), 도미과(科, Sparidae), 감성돔 속(屬, Acanthopagrus)에 속하며, 우리 나라에 기재되어 있는 감성돔 속 어류로는 감성돔 외에 새눈치(A.latus)가 있다(정, 1977).<br /><br />한편 우리 나라 도미과에는 모두 6속 8종이 기재되어 있으며 체형은 모두 측편된 타원형으로 비슷하지만 참돔·황돔·붉돔·실붉돔 등 체색이 붉고 비교적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무리와, 감성돔·새눈치·청돔과 같이 체색이 은빛을 띤 흑회색으로 비교적 얕은 연안에 서식하는 두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br /><br />감성돔과 형태나 색체가 유사한 새눈치는 지느러미 색과 측선 위의 비늘 수로 감성돔과 구별되며, 감성돔보다 더 따뜻한 바다를 좋아하는 남방계 돔으로, 우리 나라 남해안에서는 흔치 않은 종이다. 또한 새눈치는 최대 크기가 30cm로 감성돔처럼 40~60cm급의 대형은 없으며, 감성돔에 비해 눈이 크고 배, 뒷지느러미가 황색을 띠는데, 측선 위 비늘수가 4장(감성돔 6~7장), 뒷지느러미 가시가 3개(감성돔 2개)인 점이 감성돔과 구별된다. <br /><br />일본에서는 큐슈 남부 지방과 유구열도·오끼나와 부근 및 아열대 해역에 서식하는 감성돔속 어류를 포함하여 모두 5종을 기재해 두고 있다. 즉, 감성돔·새눈치 외에 미나미구로다이(ミナミクロダイ, A.sivicolus), 난요우치(ナンヨウチヌ, A.berda), 오스트라리아키치누(オ一ストラリアキチヌ, A.australis)가 있다. 감성돔에 비하여 이들 3종은 모두 남방종으로서 그 북쪽 분포 한계가 오끼나와섬을 포함하여 유구열도(琉球列島)로, 북위 30도 이남에 분포하고 있어 우리 나라에선 볼 수가 없다. 또 이들은 형태적으로 감성돔과 언뜻 보기에 비슷하지만 측선 위의 비늘 수가 모두 4~5장으로, 감성돔의 6~7장에 비하여 그 수가 적으며, 지느러미 색이 황색을 많이 띠는 특징을 갖고 있어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br /><br />한편 청돔속(屬, Sparus)에 속하는 청돔(Sparus sarba)은 &lt;표1&gt; 및 &lt;그림1&gt;에서 보는 바와 같이 크기가 40cm급으로 대형이지만 머리 생김새가 참돔 비슷하게 둥근 감을 띠며, 체측의 비늘 중앙에 옅은 황색점이 하나씩 있어 마치 체측에 많은 황색 줄무늬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 외 뒷지느러미 가시 수가 3개(감성돔 2개)이고 줄기 수가 10~12개로 감성돔(8~9개)보다 많은 특징 등으로, 감성돔과 육안으로 쉽게 구별된다.<br /><br />우리 나라의 감성돔은 전 연안에서 볼 수 있는 내만성 물고기로서, 일본 훗카이도 이남, 큐우슈우, 동남 중국해, 대만 등지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br /><br /><b>생태</b><br /><br />감성돔의 생태적 특징 중 가장 특이한 것은 성전환(性轉換)을 한다는 것이다. 어류 중에서 성전환을 하는 종으로는 감성돔 외에도 까지양태·놀래기·황돔·우레기·드렁허리 등이 있다.<br /><br />이 가운데 어릴 적에 암컷이 먼저 되었다가 차츰 성장하면서 수컷으로 바뀌는 종(자성선숙, 雌性先熟)으로는 용치놀래기(술뱅이·술미·놀래기 등으로 불림)·황돔·우레기·드렁허리류이다. 이 때문에 여름철 남해안에서 흔히 낚이는 용치놀래기는 작은 개체에서 수컷(초록색을 띠며 가슴지느러미 뒤에 큰 흑점이 있음)을 볼 수 없다.<br /><br />한편 어릴 적에 먼저 수컷이 되었다가 성장함에 따라 암컷이 되는 종(웅성선숙, 雄性先熟)으로는 감성돔과 까지양태가 있다. 즉 감성돔은 어릴 때 난소와 정소를 같이 가지고 있으나 20cm급으로 자라면 성이 분화되기 시작해 25~30cm(2~3살)가 되면 모두 수컷이거나 수컷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후 4살이 되면 최초로 암컷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그 후 점차 암컷의 비율이 높아진다. 드물게는 2살 된 암컷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그 수는 극히 적다. 따라서 감성돔은 나이 어린 신랑(수컷)과 나이 많은 신부(암컷)가 어울려 알을 낳게 되는 것이다.<br /><br />암컷 한 마리가 낳는 알 수는 크기나 나이에 따라서 다르나 대개 10~20만 개 범위이다. 감성돔의 산란장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육지로 깊숙이 들어간 연안의 조용한 내만이 되며, 봄철 '오름 감성돔'의 귀착지가 대부분 산란장이다. 예를 들면 남해안의 득량만·강진만·순천만·여자만·고성만 등지가 그 대표적인 곳이며, 이 시기의 배낚시 또한 대개 이들 산란장으로 향하는, 알배기 암컷을 겨냥하게 되므로, 감성돔 자원 보호 측면에서 삼가해야 할 낚시로 생각된다. 특히 암컷이 되려면 적어도 4년이 걸려야 하는 감성돔의 경우, 산란장으로 향하는 암컷일수록 그 보호가 절실하다. <br /><br />감성돔의 알은 둥글고 분리되어 수면에 뜨는 분리부성란(分離浮性卵)이며, 지름이 0.75~0.95mm로 작고 속에는 0.2mm 정도 크기의 유구(油球)가 1개 있다. 수정란은 수온 19℃ 전후에서 약 40~45 시간만에 부화한다.<br /><br />갓 부화한 새끼(仔魚)는 몸 길이가 2mm 전후이며, 황색소포가 몸과 유구 위에 산재하고 있다. 부화 후 3~4일이 지나면 먹이를 먹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의 새끼는 참돔의 자어와 비슷하지만 체형과 흑색소포의 분포 차이 등으로 구별할 수 있다. 즉 이 시기의 감성돔 새끼는 참돔 새끼보다 몸이 가늘고 긴 편이며, 배쪽에 뚜렷한 흑색소포 덩이가 있어 구분 가능하다.<br /><br />이같은 감성돔 새끼들은 5~7월에 연안의 해초가 무성한 얕은 곳에 많이 나타나며, 떼를 지어다니다 가을이 되면 서서히 깊은 곳으로 이동해 간다.<br /><br />물고기들은 계절 또는 시간에 따라 외?내적 요구에 의해 일정한 방향으로 이동해 가는데 이와 같은 현상을 ‘회유(?游, migration)라 한다. 감성돔의 회유에 대해서는 자세한 조사가 되어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두 가지 형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일년 내내 연안 암초지대에 머물며 살아가는형(’붙박이‘로 불린다)과, 만(?) 내외의 비교적 깊은 곳을 주 서식장으로 하고 산란기에 암초나 연안의 얕은 곳으로 이동하는 형(일반적인 감성돔 이동 무리)이 그것이다.<br /><br />아무튼 감성돔은 봄철과 가을철에 이동을 크게 하며, 낚시 시즌 또한 대개 이 시기가 된다. 봄철에는 먼 바다 섬 주위에서 월동을 마친 어미와 어린것들이 상승하는 수온에 따라 연안으로 이동해 오며(오름감성돔), 산란을 마치고 가을이 되면 서서히 따뜻한 먼 바다로 내려간다(내림감성돔).<br /><br />참고로 우리 나라 연안의 겨울 수온 분포를 보면 추자도·거문도·백도·소리도(연도)·욕지도·매물도·거제도 남단을 잇는 선은 수온 10℃ 이상 유지되는데, 결국 이 선은 겨울철 감성돔 월동장과 일치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보면 감성돔이 수온 7~30℃ 범위에서 주로 서식하며, 4~5℃의 저수온에서도 생존은 가능하지만, 자연 상태에서의 월동장은 대개 표층 수온이 10℃ 이상으로 유지되는 곳이라고 볼 수 있다.<br /><br /><b>성장·식성</b><br /><br />우리들이 대형급으로 부르는 감성돔은 과연 몇 살쯤 되는 놈일까? 감성돔은 성장 속도가 참돔보다는 느린 편이며, 낚시 최대어 기록에 있어서도 참돔이 106.0cm인데 비하여 감성돔이 71.5cm(낚시춘추 1992년 1월호)로 작다.<br /><br />감성돔의 성장은 어미로부터 받은 유전적 형질 이외 수온, 먹이환경 등 외부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개 1년에 12~13cm, 2년에 19~22cm(약 220g 전후), 3년에 23~26cm(약 400g)로 성장하며 4년 후에는 30cm 전후로 성장한다. 대개 40cm급이면 6~7세로 추정되는데, 결국 갯바위낚시에 흔히 낚이는 30~40cm급은 3~5세로 볼 수 있겠다.<br /><br />감성돔의 식성은 한 마디로 잡식성이다. 수면에 떠서 살아가는 자어기(仔魚期)에는 요각류(copepoda)의 유생 등 소형 플랑크톤을 주로 먹으며, 1~3cm 크기로 자라면 요각류와 소형 단각류(Amphipoda) 등 조금 큰 플랑크톤을 먹다가 3~4cm로 자라면 새우류 유생 및 단각류 외에 해조류도 먹기 시작한다. 그 후 성장함에 따라 새우,게류, 갯지렁이, 조개류, 소형 갑각류, 어류 등 다양한 식성을 보이게 되며 해조류도 약 10종 정도의 위 내용물에 나타난다. <br /><br /><b>낚시</b><br /><br />예부터 낚시는 ‘민물’에서 시작하여 바다로 나간 후 다시 민물로 돌아간다‘고들 했다. 이것은 사람이 일생을 거치면서 체력적인 면에 맞추어 낚시를 즐긴다는 것을 뜻하는 한편, 민물과 바다낚시의 특징 또한 잘 나타내주는 말이라 생각된다.<br /><br />민물에서 붕어낚시를 시작한 사람은 낚싯대를 부러뜨릴 정도의 억센 힘을 가진 고기를 꿈꾸게 되며, 그러다 어느 기회에 갯바위에서 목줄 3호가 터져나가고 낚싯대가 두 동강 나는 감성돔, 돌돔낚시를 접한 후에는 한참 동안 바다낚시 열병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그야말로 ‘병’이 생기면 가끔 오른손 손바닥이 주기적으로 근질거리게 되고 ‘찡’하는 낚싯대 울음소리가 툇마루를 스치는 가을 바람에도 섞여 들리게 되는 것이다.<br /><br />낚시 대상어로서의 감성돔은 갯바위의 총아답게 낚는 맛이 기가 믹히지만 실제 낚으려면 상황에 따라 까다롭기 그지없다. 눈 밝고 성질마저 까다로워 한번 다문 입을 열게 하기 어려운 반면, 상대적으로 한번 몰려들기 시작하면 어떤 고기보다 화끈하고 강하게 달려들기도 한다.<br /><br />크게 배낚시와 갯바위낚시로 나눌 수 있는 감성돔은 역시 갯바위에서의 낚시가 주률르 이루고 멋도 있다. 겨울철 추자도에 모이는 꾼들의 숫자를 보더라도 감성돔의 매력은 갯바위낚시에 있다고 할 수 있다.<br /><br />이같은 감성돔낚시의 장비와 채비, 포인트, 미끼, 기법 등은 여러 조사님들에 의해 이론이 잘 정립되어 있는 관계로 여기선 생략하기로 하고, 감성돔의 예민한 신경과 관련된 시력에 대해 간단히 언급코자 한다.<br /><br />문어나 오징어와 같은 두족류(頭足類)의 눈은 인간과 비교될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고, 사진기의 플래시처럼 2천분의 1초의 짧은 광도도 감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반 물고기들의 눈은 그렇게 발달되어 있지 않다. 즉, 물고기들은 사진기 플래시와 같은 짧은 시간의 광을 감지하지 못하는 것이다.<br /><br />반면 물고기의 눈 속에 빛의 강약을 감지하는 간세포(桿細胞)는 1평방제곱미리미터당 10~20만 개가 분포하고 있어 척추동물의 눈 중에서 가장 빛의 강약에 민감한 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물이 맑은 곳에서는 사람의 눈으로 느끼지 못할 만큼의 빛에도 물고기는 예민하게 반응하며, 특히 눈이 밝고 예민한 감성돔의 경우 약한 불빛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br /><br />따라서 물이 맑은 곳에서는 사람의 눈으로 느끼지 못할 만큼의 빛에도 물고기는 예민하게 반응하며, 특히 눈이 밝고 예민한 감성돔의 경우 약한 불빛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br /><br />따라서 섬의 깎아지른 바위에 자리잡고 밤낚시를 할 경우에는 가능한한 ‘불빛을 자제하는 것이 대물과의 만남에 필수적 유의사항임을 알아야겠다. 요즈음은 조그맣고 불빛 방향을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는 성능 좋은 플래시가 많이 나와 있어 밤낚시에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br /><br />끝으로 감성돔은 연안에서 낚시로 쉽게 만날 수 있는 어종인 만큼 오랫동안 즐거움을 누리기 위한 자원보호가 요구되는 어종이기도 하다. </div></td></tr></tbody></table>]]></description>
<dc:creator>새로운출발</dc:creator>
<dc:date>Wed, 16 Apr 2008 12:38:04 +0900</dc:date>
</item>


<item>
<title>참돔낚시를 시작하려는 분들께 필요한 입문자 가이드</title>
<link>http://www.kpfa.co.kr/gr7_bbs11</link>
<description><![CDATA[<img src="http://kpfa.co.kr/data/file/gr7_bbs11/40/70a79e64c0cd132f79ac1bea5110d3a9_1529316711_57.jpg" style="max-width:960px;" alt="70a79e64c0cd132f79ac1bea5110d3a9_1529316711_57.jpg" /><p><br /></p><p><br /></p>최근 들어 참돔낚시가 매우 대중화되었다는 느낌이다.<br />몇년 전만 하더라도 여름 대물낚시론 돌돔과 함께 참돔낚시를 으뜸으로 쳤는데<br />요즘은 웬만한 곳에서 참돔을 쉽게 만나볼 수 있으니 <br />매년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는 해수온의 영향 탓인지 낚시기법의 발전 때문인지 <br />난바다에선 한겨울에도 참돔이 올라오고, 봄이 지나면서부터 동,서,남해안 전역에서 참돔 조황을 접할 수 있다.<br />"바다의 미녀" 참돔은 비교적 깊은 곳에 서식하는 어종이지만 <br />산란기인 5~6월 이후부터 수온이 높은 초가을까지 갯바위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데<br />예로부터 제숫고기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인기 있는 어종 가운데 하나이다.<br /><br /><br />참돔낚시의 미끼로는 크릴, 청갯지렁이, 참새우, 낚지다리, 소라 등 <br />각 미끼의 특징과 크기가 다양한 미끼가 사용된다.<br />시즌에 맞는 현장미끼가 가장 좋으며 <br />대물참돔 쳐넣기낚시에는 살아서 꿈틀대는 낚지다리가 효과적이다.<br />참돔낚시에는 재래식 원투 쳐넣기와 갯바위 민장대낚시, 릴찌낚시, 배낚시가 있으며<br />낚시의 성격에 따라 채비가 확연히 달라진다.<br /><br /><br />배낚시, 갯바위 찌낚시 채비로는 2호대, 원줄 4~5호, 목줄 3~4호, 감성돔 바늘 3호 5호가 기본이다.<br />원투 쳐넣기 낚시로는 3~5호대, 원줄 8호, 목줄 5~6호로 대물참돔낚시 채비를 쓰며 <br />바늘은 감성돔 8호가 알맞다.<br />갯바위 민장대낚시로는 씨알에 따라 원줄 5호 통줄을 쓰는 게 보통이다.<br /><br /><img height="350" src="http://www.kisfish.com/photo/chamdom1.jpg" width="550" alt="chamdom1.jpg" /><br /><br />참돔 포인트는 <br />대체로 조류가 모이는 곳, 즉 섬을 휘감은 두 가지조류가 합쳐지는 곳과 <br />와류를 일으키며 도는 지역에 주로 형성된다.<br />바닥에 여가 많으며 수심이 깊은 협곡을 띤 곳이나 자갈밭을 끼고 있는 만입부 초입의 급수심대도 좋다.<br />본류대가 세차게 흐르는 외곽, 즉 바깥바다로 흘러나가는 강한 조류의 주변이 참돔이 명포인트라 할 수 있다.<br /><br /><br />참돔의 입질은 시원하므로 그리 예민한 채비를 쓰지않아도 되며 <br />찌낚시의 경우 구멍찌가 사라지고 원줄이 펴지면서 초릿대가 꼬꾸라질 때 가볍게 챔질하면 된다.<br />대물 참돔이 걸렸을 경우엔 처음 당기는 힘이 어떤 어종보다 우악스럽다.<br />걸렸을 때, 바깥바다쪽으로 치고 달리는 성격이 있기 때문에 <br />대를 세우고 매우 침착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목줄을 터트리기 일쑤이다.<br /><br /><br />레버브레이크 릴이든 드랙릴이든 맞승부를 하려고 하지말고 <br />조금은 힘을 느슨하게 뺄 수 있도록 잡아주는 힘을 조금씩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br />따라서 한바다로 끊임없이 차고나가는 참돔과 제대로 된 승부를 하기 위해선 <br />서두르지 말고 충분히 시간을 갖고 겨루어야 하며<br />원줄도 200m 정도 넉넉하게 감아두어야 한다.<br />참돔의 힘이 빠질 때까지 계속 대를 세우고 릴링과 펌핑을 계속하는 테크닉은 <br />대물 참돔낚시에서 가장 중요하다.<br /><br /><br />포인트 수심을 정확히 알거나 수중지형에 대한 사전지식을 갖추고 있을 경우엔 <br />조류의 세기에 따라 1~3m 정도수심을 내렸다 올렸다 해야 한다.<br />수심 20m에서 입질이 오는 거친 본류대 포인트의 경우 <br />20m 수심에 매듭을 한 3호 이상의 고부력찌를 셋팅하여 <br />채비가 조금만 흘러가도 목적한 제 수심층에 채비가 내려가도록 하는 게 유리하다.<br />즉 잘 아는 포인트에선 그 포인트에 가장 효과적인 채비가 한 마리라도 대물을 걸 수 있는 방법인 것이다.<br /><br /><br />포인트 상황을 정확히 모르거나 전 수심층에서 잔 씨알의 참돔 입질이 왕성할 때엔<br />저부력의 찌를 이용한 전유동채비가 효과적이다.<br />저부력의 전유동 채비란 참돔낚시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쓰게 되는 밑밥운용과도 관련이 깊은데<br />채비와 함께 뿌려준 밑밥이 미끼와 동조를 이루며 조류를 따라 흘러가며 서서히 가라앉는데<br />상층부에서부터 중층과 하층으로 채비가 내려가면서 <br />씨알이 크든 작든 참돔의 입질을 받게 되므로 나름대로 장점이 많은 방법이다.<br /><br /><br />그리고 조류가 합쳐지는 길목에 배를 고정하고 조류 속으로 채비를 흘려준다거나<br />예상 입질지점을 정확히 알고 있을 경우, 쳐넣기 채비가 대물참돔을 거는 데 유리하다.<br />1m까지 자라는 참돔인지라 대물의 경우, 배를 이끌고 움직일 정도로 힘이 세니<br />선상낚시에선 좀 더 느긋하고 침착하게 고기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description>
<dc:creator>새로운출발</dc:creator>
<dc:date>Wed, 16 Apr 2008 12:37:00 +0900</dc:date>
</item>


<item>
<title>부시리 방어</title>
<link>http://www.kpfa.co.kr/gr7_bbs11</link>
<description><![CDATA[<img src="http://kpfa.co.kr/data/file/gr7_bbs11/39/70a79e64c0cd132f79ac1bea5110d3a9_1529316895_25.jpg" style="max-width:399px;" alt="70a79e64c0cd132f79ac1bea5110d3a9_1529316895_25.jpg" /><p><br /></p><p><br /></p><table width="700" border="0"><tbody><tr><td colspan="2">
<div align="left">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left" bgcolor="#d49381" style="height:32px;"><tbody><tr><td>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3" bgcolor="#f2ded9" style="height:30px;"><tbody><tr><td width="10" bgcolor="#e9c7be"> </td>
<td><span style="font-size:13.5pt;color:rgb(162,87,70);"> <b>방어</b> </span> </td>
<td width="10" bgcolor="#e9c7be"> </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td></tr><tr><td colspan="2" height="20"> </td></tr><tr><td colspan="2">
<table width="100%" align="left" border="0"><tbody><tr><td><img src="http://fish.darakwon.co.kr/plaza/img/10/01_33.jpg" alt="01_33.jpg" /><br /><span style="color:rgb(0,100,0);">방어</span><br /><br /><img src="http://fish.darakwon.co.kr/plaza/img/10/02_33.jpg" alt="02_33.jpg" /><br /><span style="color:rgb(0,0,139);">부시리</span><br /><br /></td>
<td width="10"> </td></tr></tbody></table>■ 명정구 [한국해양연구소]<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div align="justify"><br />●표준명 : 방어 <br />●방언 : 방에, 작은 크기에 따라 물방어·메래미·마래미·사배기·이배기 등<br />●學名 : <i>Seriola quinqueradiata</i> <br />●英名 : Yellow tail <br />●日名 : 부리(ブリ)<br /><br /><span style="color:rgb(255,0,0);">※유사어종</span><br /><br />●표준명 : 부시리<br />●學名 : <i>Seriola aureovittata</i> <br />●日名 : 히라마사(ヒラマサ) <br />●특징 : 방어와 비슷한 체형이나, 몸이 더 측편하고 주둥이에서 꼬리까지의 노랑색띠가 더 뚜렷하며, 위턱 뒤가장자리가 완전히 각(角)이 진 방어에 비해 다소 둥근 편이다.<br /><br />●표준명 : 잿방어<br />●學名 : <i>S. dumerili</i> <br />●日名 : 칸빠찌(カソパチ) <br />●특징 : 방어·부시리보다 체고가 높고 등쪽이 자색을 띤 청색이 다른 점이다. 머리 앞쪽에 팔자형(八字形) 무늬가 있는 것도 특징.<br /><br />해수욕장에 가서 물속을 헤엄치거나 걸어보면 물의 저항 때문에 생각만큼 빨리 앞으로 나아가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물속뿐만 아니라 육상에서도 자동차나 비행기가 받는 공기 저항은 상상 외로 크며, 따라서 그러한 저항을 치소화하기 위해서 자동차나 비행기는 앞이 동그란 방추형으로 만들어진다. 물고기 중에서도 물의 저항을 적게 받는 방추형(紡錘型)의 체형을 가지고 매우 빠른 속도로 유영하며 살아가는 무리가 있다. 이들은 대부분 표층에서 머물며 일생동안 먼 거리를 이동하면서 살아 가는 데 잘 적응되어 있다. 그 가운데 방어는 시속 30～40km 속도의 유영이 가능하며, 이러한 속도로 물속을 유영하는 것은 물의 저항력을 고려할 때 엄청난 속도라 할 수 있다. 더 빠른 종으로는 참치류(평균 40～50km), 새치류(70～110km) 등도 있으나, 어쨌든 방어 무리는 상당히 빠른 그룹에 속하는 어종이다.<br /><br /><b>●이름</b><br />대부분의 물고기는 태어나서 어미와 같은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면 그들 고유의 이름을 갖게 되는데, 방어는 적어도 2～3년이 지나 완전한 어미가 되어야 ‘방어’라는 제 이름을 갖게 되며, 그 이전 어린 시기에는 여러 가지의 애칭을 가진다. 종 자체가 1m가 넘는 대형종이기 때문일까? 일본에서도 지방에 따라 , 방어의 성장 단계에 따라 약 50여가지의 방언이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예부터 무태방어(無泰, 전어지), 방어 등으로 불려온 이 종은 주로 경북 지방에서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다. 곤지메래미, 물방어(10cm 이하), 떡메래미, 마르미(15cm내외), 메래미(20cm 내외), 되미 마래미(30cm내외), 사배기, 이배기(40cm 내외), 사기, 방어(60cm급 이상) 등으로 불리우며(정, 1977), 80년대에 들어와 방어 양식붐이 일어났던 충무·여수 등 남해안 지방에서는 모자코(3～10cm), 야도, 야스(30～40cm급), 하마찌(20～60cm), 부리(60cm이상) 등 일본명을 쓰고 있는 것이 많다. 또 횟집에서나 활어업자 등은 ‘히라스’라고도 부르는 데, 방어와 유사한 부시리의 일본명인 ‘히라마사’나 ‘하라수마사’에서 유래된 것으로 생각되므로 앞으로는 방어라는 순수 우리나라 표준명을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방어의 학명은 <i>Seriola quinqueradiata</i>, 일본명은 부리(ブリ), 영명은 Yellow tail(‘노랑색 꼬리‘를 한 고기라는 뜻)이다.<br /><br /><b>●특징</b><br />방어는 전장이 1m가 넘는 대형종이며, 등쪽이 청색을 딘 녹색, 배쪽이 은백색인 전형적인 표층성 어류이다. 몸에는 주둥이에서 꼬리지느러미까지 비교적 선명한 노랑색띠가 있다. 생후 약 3개월동안 수면에 떠 다니는 해조류 밑에 모여 살며, 이시기에는 황갈색 바탕에 7～8개의 짙은 갈색띠가 나타난다. 이후 성장함에 따라 몸의 바탕색이 방어 고유의 색으로 바뀌며 갈색가로띠는 점차 사라진다. 방어는 전갱이과(科)에 속하지만 전갱이와 같이 체측 정중앙선 위에 날카로운 모비늘(楯鱗)이 발달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입이 큰 편이며 턱·입속·혓바닥 위, 인두골(목구멍 근처) 위에 작은 이빨이 발달한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분리되어 있으며 제1등지느러미(앞쪽)는 작고 5～6개의 짧은 가시(棘, 체장 30cm까지는 대개 6개)로 이루어지며, 제2등지느러미는 1개의 가시와 29～36개의 줄기로 이루어 진다. 뒷지느러미는 항문 뒤쪽에 분리된 2개의 가시가 있고 그 뒤에 1개의 가시와 17～22개이 줄기로 이루어진 제2뒷지느러미가 있다.<br /><br /><b>●분포·분류</b><br />방어는 농어목(目) 전갱이과(科, Carangidae), 방어아과(亞科, naucratinae)에 속하는 회유성 어종으로, 우리나라 방어아과에는 방어속을 비롯한 3속(屬) 6종(種)이 기재되어 있다. 방어속 어류로는 방어·부시리·잿방어가 있으며, 방어는 우리나라 연안, 일본·타이완 근해, 대서양·태평양의 온대·아열대 해역에까지 널리 분포하고 있다. 더불어 방어속에 속하는 방어·잿방어·부시리 모두는 1m가 넘는 대형종으로서 그 형태나 생태가 비슷하여 얼핏 보아서는 구별이 힘들다. 이들 세 종의 중요 형태 및 생태적 특징은 296, 294페이지의 &lt;표1&gt; 및 &lt;그림 1&gt;에 나타난 바와 같다. 이 세 종 가운데 특히 방어와 부시리는 모양이 유사하여 전문가도 구분이 어려울 때가 많으나, 다음 몇 가지 구별 가능한 특징이 있다.<br /><br />첫째, 체형이다. 두 종은 약간 측편한 방추형으로, 측편 정도가 얼핏 보아서는 크게 차이나지 않으나, 납작방어·평방어란 방언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부시리가 더 납작한 편이다. 둘째, 지느러미 줄기수이다. 제1등지느러미 가시수는 방어가 5～6개 (5개) 부시리가 6～7개(6개)로 방어가 1～2개 적다. 그러나 이 수는 결정적이지 못하다. 또 방어는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의 길이가 가의 같지만, 부시리는 가슴지느러미가 배지느러미 길이보다 약간 짧다. 셋째, 주둥이부터 꼬리자루까지 발달한 황색띠는 두 종이 모두 갖고 있지만 부시리의 띠가 방어의 것보다 더 뚜렷하다.<br />넷째, 위턱의 뒤쪽 윤곽 모양이다. 이것이 방어와 부시리를 구별할 수 있는 가장 뚜렷한 특징인데, 정확히 얘기하면 주상악골(主上顎骨, 턱을 이루고 있는 뼈 중의 하나)의 뒷가장자리 윤곽이 차이이다. 방어의 주상악골 윤곽은 방어가 완전히 각(角)이 진 데 비하여 부시리는 약간 둥근 편이다(295페이지 &lt;그림2&gt;참조) 그 외에 서식 수온대의 차이로, 방어는 부시리보다 더 차가운 물에 서식하는 정도의 차이가 알려져 있다.<br /><br /><b>●생태</b><br />방어는 우리나라 남해안의 대표적인 회유성 어종이며, 수온이 상승하는 5월 초순에서 한여름까지는 북으로 회유해 올라가며, 연안 수온이 10℃ 이하로 하강하는 겨울에는 우리나라 연안에서의 서식이 불가능하여 늦가을부터 따뜻한 남쪽으로 내려가 월동을 하게 된다. 방어잡이가 활발한 수온 즉, 방어의 서식 적수온은 13～18℃(부시리는 22～24℃) 범위이다. 방어는 주로 표면에서 20m 수층에 분포하며 때에 따라서는 50m 전후 깊이까지 내려가기도 한다. 60cm 크기로 자라면 산란을 하기 시작하며 65cm～70cm 범위의 3년생(체중 5kg전후)은 모두 산란에 참여하게 된다. 산란장은 일본 큐우슈우 남서쪽 해역과 동지나해 남쪽의 넓은 해역이며, 산란기는 일본 큐우슈우 부근 해역이 3～4월, 동지나해 남쪽이 2～3월로 추정되고 있다. 한 마리의 포란수는 4～5kg급이 약 50만개, 6～8kg급이 100만개, 9kg급이 150만개이며, 이중 약 60%를 산란하므로 4～5kg급 방어가 한 번 낳는 알은 약 30만개가 된다.<br /><br />성숙란은 지름이 1.18～1.34mm이며 유구를 1개 가지고 표층에 흩어져 뜬다. 수정이 된 알은 18～20℃ 수온 범위에서 약 70～85시간만에 부화한다. 갓 부화한 새끼는 3.5mm 내외이며 장타원형의 난황을 배에 갖고 있고, 눈과 항문이 발달하지 않은 상태이다. 3～4일 후 난황을 흡수하고 먹이를 먹기 시작하는데, 부화 후 15일이 지나면 8mm크기로 자라며 꼬리지느러미가 발달하고 등, 뒷지느러미의 형태도 나타난다. 15mm가 되면 각 지느러미가 완성되고 치어기(稚魚期) 에 이른다. 치어가 되면 수면에 떠 다니는 해조류 아래에 모이며, 이 시기부터 황금색 바탕의 체측에 방어 새끼의 특징인 황갈색 가로띠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2cm가 되면 제1등지느러미도 완전히 분화하며 가로띠 수는 점차 증가하여 3cm에는 8개, 7cm에는 13개로 증가한다. 이리하여 방어 치어는 15～18cm로 성장함에 따라 황갈색의 체색이 청록색(등)과 은백색(배)의 깨끗한 혀으로 바뀌며, 가로띠도 소실되어 본격적인 표층 유영 생활기로 들어간다.<br /><br />우리나라에서 4～6월이면 따뜻한 쿠로시오해류를 따라 북상, 떠다니는 해조류 아래에 30～40마리씩 떼 지어 나타나는데, 이 때 어민들은 후리망으로 잡아 양식용 종묘로 사용하고 있다(195페이지 사진 참조). 우리나라 남해안의 5월에 출현하는 2～3cm 크기의 방어 치어는 6월이면 5～15cm 정도가 되며, 여름철의 빠른 성장으로 9,10월이면 20～30cm로 자란다. 이 후 11월이 되면 30cm 전후로 자라서 월동장인 남쪽 해역으로 떠나가게 된다. 이렇듯 자연산의 경우는 1년에 30～40cm, 2년에 45～60cm, 3년에 55～75cm, 4년에 70～85cm, 5년에 80～100cm로 성장하는데, 체중은 30cm가 400g 전후, 40cm가 900～1,000g, 50cm가 1.8kg, 60cm가 3～3.5kg, 1m이면 15kg까지 이른다.<br /><br /><b>●식성</b><br />방어의 식성은 한 마디로 육식성이다. 새끼 때는 최초 조개류의 유생 외에 요각류, 윤충(로티페라) 등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으며, 70mm까지의 주 먹이는 요각류이다. 80mm가 되면 요각류 50%, 고기새끼 50%를 먹으며 성장에 따라 점차 고기새끼를 많이 먹게 되고, 5～8cm의 식성 전환기를 거쳐 완전한 어식성(魚食性)으로 바뀐다. 방어 새끼는 수온 20℃ 이상에서 먹이를 활발히 먹으며, 이 때는 같은 종끼리도 입으로 물 수 있는 크기라면 닥치는 대로 잡아 먹는다(공식현상). 그러므로 방어의 부화한 새끼는 자라면서 다른 종에게 잡혀먹는 수도 엄청나지만 같은 종에 의해 잡혀먹는 숫자도 엄청나다. 어식성으로 바뀐 방어는 성장함에 따라 정어리·전갱이·고등어·오징어 등을 즐겨 먹는데, 하루의 먹이량은 100g짜리 이하가 자기 체중의 약 10%, 300g이 약 9%, 700～800g이 약 5.5%, 3kg급은 약 2%의 먹이를 취해, 성장함에 따라 양은 많아지지만 체중에 대한 비율로 볼 때는 점차 낮아졌다(해양연구소, 1987).<br /><br /><b>●낚시</b><br />방어낚시는 갯바위에서 농어와 마찬가지로 띄울 찌낚시나 루어낚시가 가능하지만, 배를 타고 달리는 끝낚시가 더욱 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외줄낚시 형태도 있다. 방어 배낚시의 주어장은 우리나라 남해안 전역, 동해안(울릉도 부근), 구룡포 기점의 동해 남부해안, 그리고 제주도 부근 해역이 되며, 게절에 따라서 남북으로 이동된다. 특히 제주도·추자도 사이 해역(관탈도 부근)은 유명한 방어낚시 어장중의 하나로 떠 오른다. 배를 타고 달리는 끌낚시(끌바리)를 할 때는 경량급 트롤링 낚싯대를 사용하는 경우와, 손으로 원줄을 잡고 하는 자새 채비의 낚시가 있다. 전문으로 방어를 잡는 어부들은 대나무를 V자로 벌려서 한꺼번에 4～6줄의 낚시채비를 차고 달리기도 한다.<br /><br />외줄낚시의 경우에는 강한 조력의 장구통릴이어야 대물과의 만남에서 안심할 수 있으며, 원줄 10～20호 정도, 목줄은 대상 방어 크기에 따라 10호 이하도 쓴다. 빠른 속도로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잡아먹고 사는 방어의 미끼로는 정어리·고등어·전갱이·자리돔등의 생미끼를 쓰지만, 끌낚시의 경우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삼각뿔 또는 꼴뚜기 베이트 등의 인조미끼를 쓴다. 또한 끌낚시의 경우는 빠른 속도로 낚싯배가 달리는 상태에서 방어가 달려들므로 특별히 챔질이 필요하지 않다. 저절로 입에 낚시가 걸리는 경우가 많으며, 한번 달려들 때 입에 걸리지 않으면 놓치는 경우가 많다.<br /><br />방어 떼가 연안으로 접근하는 가을이 되면 볼락, 우럭을 노리는 외줄낚시에도 방어가 곧잘 걸려들어 꾼들의 가슴을 방망이질치게 만들곤 한다. 한꺼번에 몇 마리씩 달라들어 가는 목줄을 사정없이 끊고 도망치기도 한다. 외줄낚시로 배를 띄워놓고 방어를 잡을 경우에는 대개 방어가 저층부근에 머물 경우이며, 이 때는 채비를 바닥까지 내렸다가 서서히 올리면서 유영층을 탐색해야 하며, 입질이 없으면 다시 바닥까지 내렸다가 올리는 식으로 반복하여 방어의 공격을 기다린다. 우리나라에서는 깊은 수심의 방어를 노리는 낚시가 초겨울 제주 마라도 부근 해역에서 이루어지는데, 이 때의 미끼는 제주도 특산물인 자리돔이 많이 쓰인다. 전갱이·고등어 등도 좋은 미끼이지만 자리돔은 물속으로 깊이 파고드는 습성이 있어 바늘을 자리돔 등 지느러미에 꿰어 놓으면 계속 줄을 차고 나가면서 중층으로 내려간다. 이렇게 내려가던 줄이 갑자기 빠른 속도로 풀려 나가게 되면 방어가 물고 달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시즌에 잡히는 방어는 대부분 50cm 이상의 대형급이므로 낚는 재미가 일품이다. 배에서 방어를 낚을 때에는 올리는 순간까지도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방어는 일단 입에 바늘이 걸린 것을 느끼면 엄청난 속도로 달아나기 시작하는데, 이 때는 배를 향하여 돌진하기도 해 자칫 고기가 떨어져 나간 것으로 오인하기 쉽다. 따라서 손에 중량감이 없어지는 경우라 할지라도 계속 끌어들여 보아야 한다. 더불어 방어 떼를 만나면 하루에 수십마리씩 당기게 되어 오른속 검지 마디에 상처를 입기 쉬우므로 미리 반창고를 발라두는 것도 요령!<br /><br />방어는 즉석 회가 제맛이며, 계절로는 겨울이 깊어갈수록 맛이 좋다. 그리하여 ‘크리스마스방어’라는 말도 있다. 이같은 방어의 살 100g에는 단백질 21.4g, 지방 17.6g, 수분 59.6g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 A가 170 IU, 비타민 B1이 0.23mg B2 가 0.36mg 있다. 방어에 비하면 자연에서의 자원량은 적지만 부시리나 잿방어가 맛에서는 한 수 위이므로 식도락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우리 나라에는 서식하지 않는 Caranx, delicatissimus(일본명:시마아지, シマアジ )가 방어 무리 중 맛이 으뜸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우리나라에 이식하여 사육할 수 있다면 손맛·입맛 다 볼 수 있는 기회가 올 수도 있을 것이다. 아무튼 이들 방어·부시리·잿방어는 꾼들에게는 손맛을, 미식가에게는 입맛을 남기는 고급어종들이며, 어류 중 가장 맛있다는 전갱이과 어류 중에서도 대표적인 그룹이라 할 수 있겠다.</div></td></tr></tbody></table>]]></description>
<dc:creator>새로운출발</dc:creator>
<dc:date>Wed, 16 Apr 2008 12:35:57 +0900</dc:date>
</item>


<item>
<title>학공치 맛있게 먹는 요리방법</title>
<link>http://www.kpfa.co.kr/gr7_bbs11</link>
<description><![CDATA[<img src="http://kpfa.co.kr/data/file/gr7_bbs11/38/70a79e64c0cd132f79ac1bea5110d3a9_1529316994_89.jpg" style="max-width:259px;" alt="70a79e64c0cd132f79ac1bea5110d3a9_1529316994_89.jpg" /><p><br /></p><p><br /></p>겨울은 학공치의 계절이다.<br />먼 바다엔 사시사철 학공치가 있지만, 전역에 학공치가 붙는 계절은 겨울이다.<br />학공치의 담백한 회맛은 이미 정평이 나 있으며 <br />감성돔낚시를 하다가 입질이 없으면 즉시 학공치낚시로 전환하는 게 더 좋을 것이다.<br />간혹 학공치가 발밑에서 바글바글할 때엔 뜰채조법도 좋고...^^<br /><br /><img height="300" src="http://www.kisfish.com/photo/fish3.jpg" width="600" alt="fish3.jpg" /><br /><br />철수하기 전 미리 바다에서 대강 장만하여 오는 게 편하다.<br />먼저 면장갑을 끼고 바닷물에 학공치의 몸을 깨끗이 문질러 씻는다.<br />학공치의 머리와 꼬리지느러미를 칼로 모두 잘라낸 뒤 수세미로 껍질을 문질러 씻는다<br />내장을 긁어낸 후, 배 쪽의 시커먼 부분을 수세미나 면장갑을 낀 손으로 깨끗하게 문질러 씻어낸다.<br />얼음 위에 신문지를 깐 후, 집으로 가져와 뼈를 기준으로 아래 위 두 부분으로 살을 발라낸다.<br />한번에 먹기 좋도록 대여섯 마리씩 랩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고싶을 때 수시로 꺼내서 냠~냠~<br /><br /><br /><img height="300" src="http://www.kisfish.com/photo3/hak1.jpg" width="600" alt="hak1.jpg" /><br /><br />냉동실의 학공치를 꺼내어 두어시간 녹인다.<br />전자레인지를 통해 적당한 시간 녹여 <br />꽁꽁 얼어붙은 부분이 떨어지도록 해동시켜도 된다.<br /><br /><br /><br /><img height="300" src="http://www.kisfish.com/photo3/hak2.jpg" width="600" alt="hak2.jpg" /><br /><br />뼈를 중심으로 아래 위 크게 두 점으로 살을 발라내고 <br />총총총 가늘게 썰도록 하고 가능하면 길게 대각선으로 써는 게 좋다.<br />사진처럼 토막내듯 써는 건 땡~!!<br /><br /><br /><br /><img height="300" src="http://www.kisfish.com/photo3/hak3.jpg" width="600" alt="hak3.jpg" /><br /><br />배, 미나리, 상추, 깻닢, 무, 고추, 마늘 조금을 총총 썬다.<br />다양한 채소를 조금씩 섞는 게 제일 좋다.<br /><br /><br /><br /><img height="300" src="http://www.kisfish.com/photo3/hak4.jpg" width="600" alt="hak4.jpg" /><br /><br />다 썬 횟감을 넓은 바가지에 담는다.<br />횟감에 손이 닿지 않도록 비닐장갑을 끼세요....^^<br /><br /><br /><br /><img height="300" src="http://www.kisfish.com/photo3/hak5.jpg" width="600" alt="hak5.jpg" /><br /><br />썰어둔 야채도 함께 담는다.<br /><br /><br /><br /><img height="300" src="http://www.kisfish.com/photo3/hak6.jpg" width="600" alt="hak6.jpg" /><br /><br />초장을 듬뿍 넣고 고춧가루도 조금 넣는다.<br />깨도 좀 넣고 향신료는 아주 조금 톡톡 넣어주곤 버무린다.<br /><br /><br /><br /><img height="300" src="http://www.kisfish.com/photo3/hak7.jpg" width="600" alt="hak7.jpg" /><br /><br />맛있는 학공치 비빔회가 완성되었다.<br /><br /><br /><br /><img height="300" src="http://www.kisfish.com/photo3/hak8.jpg" width="600" alt="hak8.jpg" /><br /><br />밥과 비벼먹어도 좋고, 입가에 초장이 뭍든말든 <br />마구 푹푹 떠먹어야 비빔회의 제 맛을 느낄 수 있다....^^]]></description>
<dc:creator>새로운출발</dc:creator>
<dc:date>Wed, 16 Apr 2008 12:34:44 +0900</dc:date>
</item>


<item>
<title>감성돔</title>
<link>http://www.kpfa.co.kr/gr7_bbs11</link>
<description><![CDATA[<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15" width="100%" border="0"><tbody><tr valign="top"><td class="text" style="padding-bottom:8px;line-height:1.3;" width="100%" bgcolor="#ffffff">
<dl><dt>농어목 Order Perciformes 
</dt><dd>도미과 Family Sparidae 
</dd><dt> 방언 : 감성어, 감상어(전남), 감성도미(경북), 감셍이(부산), 구릿(제주), 맹이, 남정바리(강원). 
</dt><dt> 영명 : Black porgy, Black sea bream 
</dt><dt> 일명 : Kurodai 
</dt><dt>
</dt></dl><h3> 형태적 특징</h3>
<ul><li>몸 빛깔은 금속 광택을 띤 회흑색이며, 배쪽부분은 연하다. 
</li><li>몸은 타원형으로 측편되어 있으며, 주둥이는 약간 돌출한다. 
</li><li>양턱의 앞쪽에는 각각 3쌍의 앞니 모양의 송곳니가 있고, 그 뒷쪽에는 어금니가 발달하여 위턱의 옆쪽으로 4~5줄, 아래턱에는 3~4줄이 있다. 
</li><li>비늘은 빗비늘이며, 두 눈 사이와 아가미뚜껑 밑부분에는 비늘이 없다. 
</li><li>등지느러미 가시부 중앙 아래에서 옆줄까지 비늘수가 6~7개가 많은 것으로 다른 종과 구별된다. 
</li><li>등지느러미 가시는 비교적 짧고 두꺼운 것과 가는 것이 교대로 배열되어 있다. 
</li><li>D1.XI~XII, 11; A.III, 8; P1.15; LL.48~56. </li></ul>
<h3> 생태적 특성</h3>
<ul><li>분 포 : 우리나라 서.남해, 일본 혹카이도 이남, 발해, 황해, 동중국해. 
</li><li>서식장 : 수심 50m 이내인 바닥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이거나 암초지대인 연안에 주로 서식한다. 
</li><li>회 유 : 내만성 어종으로 큰 이동은 없으며, 겨울철에 깊은 곳으로 이동한다. 
</li><li>산 란 : 산란기는 3~7월로서 바닥이 자갈, 펄, 모래 등으로 해저지형이 비교적 복잡한 곳에 산란한다. 최소 성숙체장은 수컷은 체장 17cm(2년), 암컷은 20cm 이지만, 5~6년이 되면 대부분이 성숙하며 산란기 동안에 수십회 산란한다. 
</li><li>성 장 : 부화 후 만1년이면 가랑이 체장 15cm, 2년이면 21cm, 3년이면 26cm, 4년이면 30cm, 5년이면 33cm, 7년이면 37cm, 9년이면 40cm 전후로 자라고 체장은 45cm이다. 계절에 따라 달라 6~12월에 성장이 좋고 1~5월이 나쁘며, 또 암컷이 가장 성장이 좋고 그 다음 암수 한몸개체, 수컷의 순이다. 
</li><li>성 비 : 1년생의 경우 대부분 수컷이지만 2~3년생은 암수 한몸으로 3년생의 50%가 성숙한 정소를 가지며, 3~4년생에서는 암,수로 분리된 것 외에 암수 한몸으로서 수컷의 기능을 가지는 것도 있으며, 4~5년생부터는 암수로 완전히 분리되어 있으며, 대부분이 암컷으로 성전환 한다. </li></ul></td>
<td style="padding-left:0px;" valign="top" nowrap="nowrap" align="right"></td></tr></tbody></table>]]></description>
<dc:creator>아라</dc:creator>
<dc:date>Wed, 09 Apr 2008 14:53:37 +0900</dc:date>
</item>


<item>
<title>참돔</title>
<link>http://www.kpfa.co.kr/gr7_bbs11</link>
<description><![CDATA[<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15" width="100%" border="0"><tbody><tr valign="top"><td class="text" style="padding-bottom:8px;line-height:1.3;" width="100%" bgcolor="#ffffff">
<dl><dt> 농어목 Order Perciformes 
</dt><dd>도미과 Family Sparidae 
</dd><dt> 방언 : 참도미, 돔, 진도미어, 도미. 
</dt><dt> 영명 : Red seabream, Genuin porgy 
</dt><dt> 일명 : Madai 
</dt><dt>
</dt></dl><h3> 형태적 특징</h3>
<ul><li>
</li><li>몸 빛깔은 일반적으로 담홍색을 띠고 있으며, 배쪽은 연하며 등쪽에는 청록색의 작은 반점들이 많이 흩어져 있다. 어릴 때에는 선홍색 바탕에 청록색 반점이 뚜렷하고 5개의 진한 적색 가로띠가 있으나, 죽은 후에는 즉시 없어지고 늙어지면 검은 빛이 짙어진다. 
</li><li>몸의 형태는 타원형으로 등의 외곽이 올라가 있으며, 측편되어 있다. 
</li><li>양턱의 옆쪽으로 2줄의 큰 어금니가 줄지어 있으며, 윗턱 앞쪽에는 2쌍, 아래턱 앞쪽에는 3쌍의 송곳니가 있다. 
</li><li>등지느러미 가시는 강하고 뺨에는 6~8줄의 비늘이 있다. 
</li><li>꼬리지느러미 끝가장자리는 검은 색을 띤다. 
</li><li>D.XII, 10; A.III, 8; P1.15; LL.53~59; Vert.24. </li></ul>
<h3>생태적 특성</h3>
<ul><li>분 포 : 우리나라 전 연근해, 발해만, 동중국해, 남중국해, 대만 근해. 
</li><li>서식장 : 산란기 외에는 바깥바다의 대륙붕 수심 30~150m인 암초지대에 주로 서식한다. 
</li><li>회 유 : 제주도 서남해역에서 월동을 하고 봄이 되면 중국 연안과 서해안 연안으로 이동해와 서해 전역에서 여름을 보내고 가을이 되면 월동장으로 남하한다. 
</li><li>산 란 : 산란기는 4~7월이며, 산란장은 중국연안의 해주만과 내주만으로 산란기중 30~90회의 여러번 산란을 행하고, 몸무게 1kg 정도면 20~30만개를 산란하며, 산란시각은 저녁 때이다. 
</li><li>성 장 : 만 1년이면 가랑이체장 14cm, 2년이면 19cm, 3년이면 24cm, 4년이면 28cm, 5년이면 32cm, 6년이면 36cm, 7년이면 39cm, 8년이면 42cm로 자라며 크기는 1m 내외이며, 수명은 20년 이상 이지만 조사된 최고 나이는 16년이다. 
</li><li>식 성 : 어릴 때에는 동물성 플랑크톤, 1년이상 되면 새우류, 게류, 조개류, 오징어류, 작은 어류 등을 먹으며, 아침부터 정오 사이에만 먹이를 먹고, 오후부터 아침까지는 거의 먹이를 먹지 않는다. 수온 18도C 이상이 되면 식욕이 왕성하고 17도C 이하가 되면 식욕이 감퇴하고 12도C 이하에서는 전혀 먹지 않는다. </li></ul></td>
<td style="padding-left:0px;" valign="top" nowrap="nowrap" align="right"></td></tr></tbody></table>]]></description>
<dc:creator>아라</dc:creator>
<dc:date>Wed, 09 Apr 2008 14:51:54 +0900</dc:date>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