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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낚시프로연맹 선수여러분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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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이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012회 작성일 10-12-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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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신신컵
신신낚시본점이 주최하고 한국프로낚시연맹에서 주관하는
제2회 신신컵 왕중왕전 대회 울산지부 정충화 선수 우승컵을 번쩍 들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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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어려운 시기에도 선뜻 큰대회를 개최하여 주신 신신낚시본점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기회를 삼아 한국프로낚시연맹은 최선을 다해 선진낚시발전에 큰보답으로 이루어 내겠습니다.

한국프로낚시연맹 선수임원 여러분 무사히 잘 도착하셨는지요.??
덕분에 취재 일정동안 행복했었습니다. ~ ㄳㄳㄳㄳ~~

한국프로낚시연맹에서는 지난 12월 11~12일 1박 2일간 전남 거문도에서
신신낚시본점이 주최하고 한국프로낚시연맹이 주관하여
선수36명 임원10여명이 참석하여 한해를 마감하는 별들의 전쟁 왕중왕전이 힘차게 열렸습니다..

왕중왕전 대회란 이렇게 이루워 지고 있습니다..

이번대회 대상어 감성돔 25cm 이상 마릿수 상관없이 (무게)중량으로 순위를 정하기로 하고
전국에 각지부 예선전 그러니까 왕중왕 대회에서 챔피언 되기보다 더어렵다는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만 한자리에 모여 대회를 치루는 대회 입니다.

그야말로 전국에서 최고의 선수들만 모여 2010년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인만큼
선수들은 비장한 각오로 한치의 빈틈없이 준비하여 대회에 임하는 모습입니다..

11일 이른 새벽에 거문도 수협에서 제공해주신 수협 2층강당에서
전야제를 마치고 경기감독관 지시 아래 선수들은 조별로 나누어 예전을 치루었습니다...

첫날인 예선전에는 선수들마다 그동안 갈고 딱은 숨은 실력을 마음껏 보여줘
감독과 관계자 말을 빌리자면 감성돔이 쏟아져 나와 (강성돔 40cm 전후 40여수)
그야말로 불꽃티는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선수들은 라운드가 거듭되면서  업치락 뒤치락 순위가 역전이 되기도 하여
선수들은 한시도 긴장을 느출수가 없고 찌를 바라보는 눈빛이 광채가 나기도 합니다.
이날을 위해 일년을 기다려 온 만큼 빈틈없이 대회에 임하는 모습입니다.

박재홍 회장님을 비롯해 임원님이 선수 격려차  선수들을 둘러보는 과정에도
대상어인 감성돔이 포인트마다 폭팔적으로 입질이 이어져
낚싯대가 허리가 부러질 듯이 휘어져
힘차게 릴링하는 모습을 목격한 임원님들은
이번대회는 그야말로 후회없는 대회가 될것임에
임원들은  얼굴을 마주칠 때마다 입가에 미소가 맴돌아 떠날질 않습니다.

앗~~ 그런데 그런데 ~~~~
오후가 접어들면서 갑자기 불어오는 강풍에 임원들은 불길한  예감이 들게 합니다..
이 불길한 예감이 빗나갔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불길한 예감이 적중하여

이튼날인 준결승과 결승전은 기상악화로 인해 선수안전을 고려해 바람과 파도를 피해
(감성돔 포인트 아닌)안전한 포인트에 내려 경기에 임하다보니
선수들은 실력을 다보여주지 못해 대상어를 낚는 데 실패를 보았습니다

선수 임원 모두 안타까움과 큰 아쉬움이 남는 대회로 남고  말았습니다..
하여 예선전 성적으로 순위를 가리는데 만족을 해야만 했습니다..

예선전 순위를 살펴보니
순위결과 우승은 울산지부 정충화 선수가 전국에서 내로라 하는 선수들을
모두 따돌리고 우승컵을 번쩍 들어올려 큰 영광을 가슴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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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결과.

우      승 : 울산지부 정충화 선수 상금 7,000,000원과 대형 트로피
준 우  승 : 총청지부 최은식 선수 상금 2,000,000원과 대형 트로피
준준우승 : 경남지부 이철수 선수 상금 1,000,000원과 대형 트로피.

제2회 신신컵 왕중왕에서 입상하신 선수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가문에 영광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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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일정기간인 11일 거문도 오전5시에 도착하여
거문도 수협에서 제공해주신 수협 2층 강당에서 선수임원 전원 참석하여
박재홍 회장님 인사말로 간단하게 전야제를 마치고 오전 7시부터 대회 첫 캐스팅을 하였습니다..

거문도 수협 관계자님께 자리를 제공해 주셔서 깊은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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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선수대표가 나와 오른손을 들고 박재홍 회장님께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정정당당하게 대회에 임할것을 굳게 다짐하고.
승자에게는 축하와 입상을 양보한 선수들에게는 격려를 한다고 다짐을 합니다.

곧 이어 독사로 불리우는 김수택 경기부회장님 께서는
대회기간동안 선수들에게 한치의 의혹도 없이 공정하게 감독할것을 약속하고
대회에 앞서 안전과 선수들이 해야할 일들을 꼼꼼하게 지시합니다..

경기 부회장님께서는 스포츠 정신으로 대회에 임할것을  강조하시고
궁궁한점 있으면 언제든지 문의 하시면 즉각 달려가 궁금점을 해결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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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에서는 유력 우승자에게 인터뷰를 하기도 하고.

비롯 대회에 임할때는 선의의 경쟁자지만 대회 시작하기전에는
삼삼오오 모여 승리는 나의것 하면 거문도 조도가 떠나가도록 파이팅을 외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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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서도 등대..

우리 선수들은 정말 행복합니다.
이렇게 공기좋고 경치좋은 곳에서 풍미를 만끽하면서 낚시 대회를 하니 말입니다..

행복은 구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선수 여러분 이번 대회에 행복을 한보따리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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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 하는 모습입니다.

포인트에 내리면 공정성을 위하여 가위 바위 보를 합니다.
가위 바위 보는 낚시하다 말고 손등맞기 게임이 아닙니다.

비낚시인이나 초보꾼들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옛날 농경사회때 큰방에 아랫목 이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추운 겨울날씨에 따뜻한 아랫목이 최고죠
이와 마찬가지로 조금만 방 하나에도 조금더 따뜻한 곳이 있듯이

갯바위포인트에도 그중에서도 조류 소통이 잘되어 대상어가 머물기 좋은곳이 있습니다.
하여 선수들은 공평하게 포인트 선택권을 주기 위하여 가위 바위 보를 합니다.

때로는 선배님 배려를 위하여
연장자 우선으로 선택권을 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줄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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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전이나 결승전에는 감성돔 1~2수가 우승을 결정 지을 때가 많습니다..
하여 선수들은 경쟁자 선수가 입질 받었다 하면
간담이 서늘하기도 하고 막상 잡어가 올라오면 안도의 큰숨을 몰래 내쉬기도 합니다..

입질받은 선수는 왔다 하면서 이제 승리는 나의 것이다고 다짐하고
낚시대를 포물선을 그리며 힘찬 릴링을 하여 물밖으로 올려보면
대상어가 빗나가자 밝은 얼굴이 금방 일그러지는등 희비가 교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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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전에는 쿨러마다 대상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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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회장님께서는 본부에서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고받지 않고
대회내내 얼굴을 베이는듯한 혹독한 추위를 뒤로하고 직접 배를 타고 돌면서
감독관 및 선수들 격려와 안전을 점검하는 큰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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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없이 대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그림엽서 같은 거문도 항으로 입항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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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낚시어선협회장 김창환 선장님

이번 대회에 물신양면으로 도와주신 김창환 회장님 감사 드립니다.
선수들 한명의 낙오자 없이 안전하게 갯바위에 상 하선 시켜주시어
선수들은 마음놓고 안전하게 낚시 대회에 임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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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페회식장에 도착하니 새주인을 기달이고 있는 우승컵입니다.
한눈에 보아도 대형 트로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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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낚시본점 본부장 최대용님.

지난번 큰대회에 이어 이번대회를 주신 신신낚시 관계자 입니다.
사회자 입에서 신신낚시 본부장님의 인사한마디 권하자..

^^*~~~
선수여러분 반갑습니다. 꾸~벅..
전월래 이런자리가 익숙지 못하여 쑥스럽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ㅎㅎㅎ~ 선수여러분 에~~에에~뒷머리 극적극적 ~좌우지간 수고 하셨습니다. 하하하~~
내년에 반가운 얼굴로 다시 만납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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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회장님

인사말 中에서~

먼저 신신낚시본점 김동칠 사장님께 대회를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선수여러분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예선전에는 날씨도 좋고 선수들 실력을 마음것 발휘할수 있어 완만한
대회가 이어질거라 믿었지만 기상 악화로 뜻대로 대회를 치루지 못해 조금 이쉽습니다.
다만 우리 선수들이 안전 사고없이 낚시대회를 마칠수 있는 것으로도 만족합니다..

사랑하는 회원여러분 !!!!!
내년에는 좀더 큰대회와 좀더 좋은 여건속에서 대회를 치룰수 있도록
임원님들과 합심하여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제2회 신신낚시컵 대회에 입상하신 여러분 축하 드립니다.
입상못 하신 선수는 내년에는 꼭 하시기 바람니다...

선수여러분 집에 가시는동안 안전 운전 하시고 안녕히 가십시요
새해에 어복 충만과 복많이 받으시라도 덕담도 빠트리지않고 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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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이어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영광의 얼굴들입니다...

우승 : 정충화 선수 울산지부
시상은 한국낚시프로연맹 박제홍회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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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최은식 선수 충청지부
시상은 신신낚시 김태진 전무님께서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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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준우승 : 이철수 선수 경남지부
시상은 신신낚시 최대용 본부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다시한번더 입상자 여러분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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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잛고 큰대회를 모두 마치고 한자리에 모여 기념을 남겨 봄니다..

도와주신 거문도 해양경찰서 관계자님 어선협회 낚시어선협회 거문도수협님께
한국프로낚시연맹에서는 박재홍회장님 이하 임원 선수들은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특별후원해주신 (주)동원산업 동원크릴 / 월간바다낚시 & 씨루어님께
감사 드립니다.. 한국프로낚시연맹에서 언제나 귀사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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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월간바다낚시 & 씨루어 이상복 편집위원

문의
한국프로낚시연맹 / 홈주소 http://www.kpfa.co.kr
전화 055 - 763 - 4759 / 펙스 055 - 763 - 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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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화님의 댓글

no_profile 정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상복 월간바다낚시 편집위원님!!  좋지않은 일기속에 고생많이 하셨고, 멋진사진 감사합니다^^
조금은 이르지만..  다가오는 2011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