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의 횡포(2) > 자유게시판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횡포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두건의 피해사례가 있어 옮겼습니다.

==============================================================================================

 

저도 어제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해서 황당하네요.
어제 다대형제섬 목여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데 한려해상 국립공원에서 마산mbc촬영팀과 함께
제가 낚시하고 있는 곳에 10여명이 내려서 무작정 촬영을 하길래 왜 무슨 이유로 촬영을 하느냐고 물었더니 한려해상 국립공원법 위반을 했다면서 신분증을 달라고 하더군요.
언제부터 시행이 되었고 이 지역은 제가 십년이 넘게 낚시를 한곳이라고 하니 낚시 금지구역으로 정했 다더군요.
누가? 왜? 무슨 이유로 정했냐고 물었더니 문화광광부와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낚시로 인해 생태계파괴가 원인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유시간 선장님께 전화를해서 이곳이 낚시 금지구역으로 정해졌냐고 물어 봤습니다.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왜 한려해상국립공원 관계자는 저한테 대다포도는 낚시 금지구역이라면서 이번은 계도조치를 하고 다음번 2차에 한번더 위반을 할 경우 벌금에 처한다라고 난  후 갯바위에 타고
남은 폐 비닐과 부탄가스통 등을 주워서 갔습니다.

웃긴건 제가 낚시를 마치고 난 후였습니다.
자유시간 선장님께서 A4용지에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된곳을 어통소에서 복사를 해 오셨습니다.
방금 낚시한곳은 아니라고 주시더라구요.
정말 어처구니 없엇습니다.
형제섬은 대다포도와 소다포도 두개로 나눠져 있었고 대다포도인 일명 새여만 낚시금지구역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관계자와 마산mbc가 참 한심스럽더군요.
죄송합니다.꾸벅
개씹도 모르는것들이 똥인지 된장인지도 충분히 인지도 못하면서 계도초치 낚시금지 두둔하면서
참 한심스럽더군요.
그래서 화가 나서 월요일에 한려해상국립공원 홈페이지에 이 글과 A4 요지를 올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