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3월정출 빠진사진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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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처음으로 호주 지부 정출 조행기를 올려 볼까합니다.
처음이라 아직 경험도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아무 사고없이 무탈하게 정출을 마쳤습니다...
아직 인원은 많지안으나 모두들 가족같은 분위기로 서로 도와가며 격려하고 응원해주는 정말 재미잇는 정출이었습니다..
새벽 5시 30에 이스트우드란 곳에서 모두모여 승용차 2대로
원래 예정이었던 맨리를 뒤로하고 위쪽으로 100여 킬로 달려
누드비치라는 곳으로 차를달려6시 50분경 비치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진입거리가 먼 관계로 장비를 꼼꼼히 점검하십니다....썬크림 필수입니다....
정말 낚시인이라면 누구라도 하듯이~~~~~상상해봅니다..
지부장님 발걸음이 가벼워 보이시네요...
여기는 그래도 밧줄을 타로 안내려가는게 다행이라고 사무장님이 격려를 하시는건지 염장을 치시는건지 그말하시고 바로 넘어지셨답니다...ㅎㅎ
호주지부 지부장님 휘하 임원진입니다.시작은 미미하나 끝은 장대하리라...화이팅입니다...
오전낚시는 30전후 드러머와 트래발리 감생이로 손맛풀이좀하였습니다..지부장님 찌에 어심을 띠워 보내시나 봅니다...
그러다 거북이 출현후 포기하고 이른점심을 시작합니다...
1시간정도 겉을 뜯어가며 오래 오래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들 소주한잔씩 오전에 잡은 횟감과 함께 오늘 멋진 파이팅을 위해 건배합니다..지화자...왼쪽핑크 멋쟁이분은 낚시점 점주이신 김홍돈씨입니다..드러머 대물 기록 보유자랍니다.
오늘도 역시 드러머는 날 싫어해!! 걸었으나 다시 바다로 가셧답니다...ㅋㅋ 화이팅입니다..6짜를 향해..
역쉬 지부장님!!!!잡기힘든 코드를 끌어올리셧습니다. 꼭 한국의
다금바리 비스무리 하지요...정말 이놈 회맛은 최고입니다..
이곳 호주에서는 저놈을 cod 라고 부른답니다..식당을가도
가격표가 없는 그냥 시가로 먹을려해도 못먹는 놈이랍니다..사이즈는 1미터까지도 큰다고 어류도감에는 나와있는데 그래도 저놈이 지금까지 본중 제일 큰놈인거 같습니다...
오후 조과입니다...오전조과는 뱃속에 있는 관계로 ㅎㅎㅎ
호주는 감생이 씨알이 좀 잔편입니다.. 가끔 5짜가 나오기도 한다고는 합니다..거무스르 한놈이 드러머입니다..뱅애돔 사촌쯤 댈려나요...아 숭어도 한마리 보입니다..
정출끝나고 간단한 식사자리하면서 시상식 좀 해봤습니다.ㅎㅎ
사무장님 너무 속보이신다.....살림알뜰하게 잘 써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재미있었나 모르겠습니다...이상 시드니 KPFA 호주지부
정출을 마쳐봅니다..참석해주신 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댓글목록
전동균님의 댓글

호주지부 여러분 첨뵙겠습니다 울산지부 전동균입니다 사진으로나마 얼굴들 뵐수있으니
아쉽지만 사진속 모습들이 넘 좋아 보이네요 정출 무사히 안전하게 다녀오심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과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 참!저희 울산지부에 바다 코알라라는
닉네임을 가진 정연욱프로님도 계신답니다 (강제로 설정ㅋㅋㅋ)
강민호님의 댓글

수고들 많이 하셨네요^^
김상욱님의 댓글

한국에서 프로님들의 응원받으니 더욱 힘이 납니다..앞으로 좋은 활동사진으로나마 싫어서 한국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이승원님의 댓글

보기좋습니다 호주지부 화이팅.......